구글 광고 수입 수표

구글 광고 게재한 뒤 약 석달 만에 두번째로 받아보는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정말 우편물이 도착했네요^^
방식은 달랐지만 수년 전에도 인터넷 사용시 일정한 창을 하나 띄워놓고 광고 수입금을 기다렸던 때가 느닷없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는 툭하면 그 창이 뻑나서 얼마 되지도 않는 광고 수익금이 날라가거나 혹은 제대로 적립이 안되서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참 오래 전 얘기입니다.

실제 우편물을 받고 보니...웃음도 나고...신기하기도 하고...대견하기도 하고...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이것도 모으면 간단한 것들을 살 수 있는 금액이 되겠더라구요.

거래하고 있는 은행에 알아보니 추심 신청해서 답변받고 돈 내주기까지 한달 이상 걸리겠다더군요.
물론, 추심전 매입 신청을 하면 얼마간의 수수료를 더 물고 조기에 돈을 받을 수 있기도 하구요.
요즘 환율이 좋은 편이어서... 한 \1,400 정도에 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기분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