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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Episode II

by Good Morning ^^ 200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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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쉬 홀로 저녁상을 차려 먹었다.

이틀이 멀다하고 자주 바뀌는 식사 메뉴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희열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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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4시 4철 기름에 구운 소금뿌린 김이 식탁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만큼 나는 김을 좋아한다.
(돌김이나 완전파래김은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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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개를 넣고 끓인 오징어찌개다.
생오징어로 끓여서 그런지 너무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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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은 쑥을 넣은 된장국이다.
좀 짜긴했지만 그런데로 감칠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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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좋아하는 SPAM이다.
나는 바싹구워 기름기가 거의 없는 상태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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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원한 열무와 오이가 어우러진 오이열무김치다.
무지 시원하고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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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다져서 넣은 마파두부다.
약간 짜서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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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생선을 좋아한다.
이번 갈치조림은 생물이 아니어서 그다지 좋은 점수를 주고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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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오징어볶음이다.
쫀득쫀득한게 밥먹다가 가끔 한개씩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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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볶음이다.
멸치없이 그냥 고추만 볶은것이다.
 
 
이렇게 매일 맛난 것만 먹으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처럼 체중도 불지않고 배속도 아무 문제없으니
굳이 마다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잘 먹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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