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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Pharmacy

힘들긴 힘들구나...

by Good Morning ^^ 200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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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닐땐 머리가 힘들었다.

생각하고 쥐어짜내고 고민하고 계획하고...

하지만 약국을 해보니 머리는 한가하다.

그대신 몸띵이가 피곤하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존다.

직원들한테 창피하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나도 모르게 조는걸...

어제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약국을 열었더니 오늘은 참 힘들었다.

일부러 많이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긴 했는데...

월급이 나가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모든 월급과 월세까지 나간다.

내가 잘 운영할 수 있을까?

이 약국에 총 4명의 생활이 걸려있다.

잘 꾸려나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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