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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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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3

미나리를 먹어 없애기 위해서 미나리전을 부칩니다. 냉장고에 미나리가 크게 한 봉지가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목적으로 사다 놓았던 건데,,, 목적이 유명무실해지는 바람에, 덩그러니 혼자만 남아 버렸습니다. 이대로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가는 필경 시들시들해져서 버리게 될 심판입니다. 버리기는 아까우니, 어찌 해치워야 할 텐데,,, 그러다가, 한 가지 뜬금없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또, 안방그릴을 못살게 굴기로 합니다. ㅎㅎ 그런데,,, 그간 몇 차례 안방그릴을 혹사시켰더니,,, 파워 크린 필터가 요 모양이 되었네요.~^^ 벌써 교체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닦자니 또 그렇고, 해서, 저 필터를 빼서 위아래를 뒤집었습니다. 아무래도, 쿨링팬으로 빨아들여지는 윗부분에 집중적으로 기름기가 걸러져 있습니다. 이젠, 그 부분이 아래로 이동되었습니다.~ 또다시, 훈제 .. 2023. 3. 7.
안방그릴 시즌4 AB701MF로 훈제오리를 구워봅니다. 원래에는, 좀 더 뽀대 나게,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안방그릴 시즌4 AB701MF 포문을 열어보려 했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하필, 춘향 오리가 다 떨어져서 같이 구매한, 훈제 오리 바베큐 슬라이스가 새치기를 했습니다.^^ 그냥 오리고기는 집에서도 전혀 먹지 않지만, 춘향 오리 살 때면, 주문 최소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훈제 오리를 덤으로 같이 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한 봉지에 500g이니, 두 식구가 먹기에 딱~입니다. 일차 훈연된 상태이긴 하지만, 비살균제품이므로 그냥 먹으면 안 되고,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일정 시간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안방그릴 AB701MF 본체에 멀티팬을 올립니다. 조작패널부 옆으로 멀티팬이 잘 안착이 되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POWER 아이콘이 점등되며, + .. 2023. 2. 15.
훈제오리와 바게트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같이 먹었습니다.~ 춘향이가 오리를 무지 좋아라 합니다. 처음에는 춘향 전용 기성품인 건조 닭고기를 줬었는데, 품질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서 그만뒀고, 나중에는 소고기를 사다가 직접 잘라서, 리큅 식품건조기에 말려서 줘봤는데, 건조기에 기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세척도 엄청 대박 힘들구요.ㅠㅠ 그래서, 그 다음으로 오리 등심을 구매합니다. 물론, 사람이 먹는 제품인데, 적당히 썰려 있어서 건조기에서 말리기 딱~입니다. 오리고기라서 기름도 별로 유출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이날은, 오리 등심과 함께 구매한 훈제 오리를 먹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이가 바질페스토랑 건조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잰,,,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는,,, 지난 번에도 얻어먹었는데, 참 맛있었거든요. ㅋㅋ 뭐 본 김에 뭐 한다고,,, 그래서 이 두가지..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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