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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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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3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과 연희김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어찌하다 보면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과자만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할뿐더러 김밥만으로도 점심 정도를 갈음하기도 합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인데,,, 아침에 행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하다 보면 집에 먹잘 것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김밥 두 줄을 사 오곤 합니다. 연희김밥에서 파는 왕오징어김밥이랑 연희김밥 이렇게 딱 두줄만 사 옵니다. 나는 왕오징어김밥을 먹고 L은 연희김밥입니다. L은 왕오징어김밥이 너무 맵다고 못 먹습니다. 집에 있던 일회용 국들 중 미역국은 L이, 나는 된장국을 벗 삼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는 건 아니고 목메지 말라고 물 대신 먹는 겁니다.^^ 왼쪽 밍밍한 건 그냥 일반적인 연희김밥이고, 거무죽죽한 건 왕오징어김밥입니다. 삶은 오징어를 잘게 잘라 매운 고추.. 2024. 1. 30.
엄마가 만들어 준 월남쌈으로 온 식구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제 담주부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있답니다. 그래서 서둘러 부모님 댁에 갑니다. 토요일 오후, 서울역전 터미널쪽으로 엄청난 차량행렬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 먼데, 이것 참 난감합니다. ㅠㅠ 서울역 앞을 지나 퇴계로 방면으로 들어서니 어랍쇼? 갑자기 차가 별로 없고 슝슝 달리네요? 뭔 일인지 몰라도, 내부 순환도로는 꽉 막히는데 고속도로 쪽으로는 차가 텅텅~~ 뱅뱅사거리를 향하여 정말 고고씽입니다.~^^ 떠나기 전날 통화로서는, 엄마가 월남쌈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맨날, 손 많이 가는 음식 좀 하지 말래도,,,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힘드셨겠네요.~ 이건 오다가 휴게소에서 산 굴린 감자인데, 들고 오느라 맛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엄마 줄 호도과자랑 황남빵이 있으니, 이건 나중.. 2023. 7. 24.
경주 황남빵을 보다 이게 바로 경주 황남빵입니다. 얘길 들어보니, 대부분 경주빵은 알아도 은 잘 모른다고 하던데... 경주빵은 많아도 황남빵은 하나입니다. 이것이 오리지날이지요 ^^ Jane의 3박 4일 짧은 경상도 여행 중 사가지고 온 귀한(ㅋㅋㅋ) 진상품이지요. 두 상자를 사왔는데 한 상자는 할머니 생신때 드린다는 갸륵한 마음의 결정체이고, 다른 하나는 아는 사람들도 나눠 으라는 인정미 절절 넘치는 정성의 완성체였습니다. 조렇게 딱 20개가 한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팥으로 만든 음식이나 과자나 빵 종류를 그닥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그런지, 보는것 만으로는 구미가 당겨지지는 않습니다. 빵 위에 찍혀있는 저 도장 문양이 꼭 비행기 프로펠라 같기도 하고 자동차 바퀴 휠.. 201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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