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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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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4

우대갈비, 양고기와 개군 해물칼국수로 하루 종일 먹기만,,, 양평 KK네를 벼르고 별러 방문합니다. 한 달 훨씬 전부터 오라 오라 했었는데,,, 내가 마지막 입원과 퇴원 일정이 정해진 바람에 통~ 가 보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가 봅니다. 기억해 보니, 반년 전쯤 마지막으로 갔었네요.~ 계절이 바뀌어서도 그렇지만, 그곳은 아직까지는 날씨가 선선합니다.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 추운지 전혀 모르겠던데, 마당에 나와 앉아 있으려니 시골이라 그런지, 살짝 오싹할 정도로 선선합니다.^^ 일단, 아침은 가볍게 시작을 합니다. 빵 조각이랑 과일이랑 케이크를 늘어놓고 커피를 진하게 내려서 담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들이,,, 춘향이랑은 크기가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지난번, 생일이라고 받은 케이크 중 한 덩이만 먹고, 나머지 세 덩이를 들고 .. 2023. 4. 19.
Jane 주려고 남겨놓은 해물탕에다가 어묵탕까지,,, 이날은 탕~ 탕~ 연발탕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던 타이거 새우와 오징어가 듬뿍 들었던, 해물탕에 더하여, 어묵탕까지 준비합니다. 올만에 Jane 혼자 집에 온다네요, 씬나~^^ 일주일이 멀다며 보는 얼굴이지만, 봐도 봐도 좋기만 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날은 두식구가 그리 맛나게 먹었던 해물탕과 새로이 어묵탕을 준비합니다. 어묵탕보다는 오뎅탕이라 불러야 느낌이 오는 건, 일제강점기의 영향 탓 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보기는 저래도 얼큰한 것이 맛 좋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이유는, 청양 고추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 만에 저 고귀한 해물탕의 빛깔이,,, ㅠㅠ 실제 먹었던 빛깔 하고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오징어와 새우를 다 건져 주고는.. 2022. 9. 26.
독립문역 이가네모듬해물탕에서 아구찜과 해물칼국수를~ 분명 이날은 그냥 집 밥하고, 맛난 오이지하고, 속 편하게 먹자고 했었는데, L이 폰으로 먹방을 보다가,,, ㅋㅋ 다른 메뉴에 꽂혔답니다. ㅎㅎ 별로 배도 고프지 않다면서,,, 잠시 고민하는 척하더니,,, 아구찜이랑 칼국수를 사 온답니다. 오호~ 나야, 다 좋아하는 메뉴이니, 이가네모듬해물탕이라는 한 번도 안 사 먹어 본 낯선 식당에서 사 온답니다.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만약 맛이 없다면, 맛없는 건 둘째 치고, 저녁 시간 자체, 기분이 잡칠 수도 있으니까요. 포장 상태는 뭐,,, 그냥 그런 편인데, 칼국수는 그렇다 치는데, 아구찜 포장 용기가 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1회용 용기일 텐데, 그냥 스티로폼 용기에 호일로? 이런 포장방법은 첨이네요. 저 스티로폼이 .. 2021. 8. 31.
하루종일 비는 오는데,,, [ 해물칼국수 ] 와 [ 해물파전 ] 정말 아주 오랜만에 비가 왔네요. 정말 이리도 하루 왠종일 내리는 비는 아주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전날 그렇게 죽을 정도로 무덥고 눅눅했던 날씨는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녁떄가 되면서,,,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는데,,, [ 해물칼국수 ] 를 만들어 먹습니다. 특별한건 전혀없고 조개 좀 많이 하고 오징어 넣고 끓인건데,,, 보기에는 정말 별로 맛있게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좀 많다 싶었는데,,, 저걸, 결국, 그 엄청난 양을 다 먹어치우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얼마나 맛이 좋던지,,,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무슨 마약이라도 들어간것처럼,,, 게다가 같이 먹어주었던,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것같이 생긴 저 [ 해물파전 ] 은 또 어땠는줄 아세요? 전 원래 [ 파전 ] 같은것 좋아하지 ..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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