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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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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6

월순철판동태찜에서 사온 동태탕입니다. 올만에 백화점 나들이 한답시고 나갔던 식구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을 무언가를 사가지고 올라는데 뭐가 좋겠냐고요.~ 그러면서, 스시쿠니에서 무언가를 혹은, 미미대구왕뽈찜에서 대구탕 정도는 어떠냐네요. 나는 냉큼 대구탕이라 외쳤었는데,,, 불행하게도 그 집이 그날따라 영업을,,, 그래서 차선책으로, 월순철판동태찜입니다. 월순철판동태찜에서는 그간, 해물찜, 아구찜, 동태찜, 대구뽈찜 등등 찜 종류는 제법 먹어봤었는데, 아직까지 탕 종류는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고로,,, 이날은 동태탕 소 25,000원입니다. 통태, 콩나물, 알, 곤이, 호박, 양파, 조개, 새우, 무, 청양고추, 두부 그리고 오만둥이까지 들어있습니다. 동태는 그냥 한 마리를 통째로 넣었나 보네요. 커다.. 2023. 4. 26.
월순홍가네철판동태찜, 철판대구뽈찜과 해물파전 맛은? 작년에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철판 동태찜이랑 해물찜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고풍스럽고 시골틱한 메뉴였긴 했지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이 날은 L이 친구를 만난 김에 이곳에 들러 저녁으로 철판 대구뽈찜을 먹으면서, 먹기 전에 첨부터 아예 어느 정도 덜어 온 것이라네요.^^ 매장에서 주문한 손님일지라도, 1인분 추가 포장이 불가하다고 하여, 둘이서 중자를 시켜서 미리 덜어놓고 나머지를 먹었답니다. 그렇게까지,,, ㅋㅋ 물론, 그들은 그것만 먹은 건 아니고요,,, ㅎㅎ 해물파전 15,000원짜리도 포장해 왔네요. 난 원래 해물은 좋아라 해도, 파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파의 그 질겅질겅 하고 미끄러운 식감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물만 쏙~ 빼먹기.. 2022. 1. 14.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해물탕을 사왔습니다.~^^ 2017년 최초로 연희동에서 월순 철판 동태찜 소자를 22,000원 주고 사다가 먹은 적인 있었는데, 이후 한 번인가 더 아구찜을 사다 먹어 보고는, 맛집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맛봅니다. 이번에는 연희동까지 가지 않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포장해 오기로 합니다.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사 온 해물탕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할때, 월순 철판 동태찜으로 검색하는 것과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으로 검색하는 것과는 장소가 다르게 나옵니다. '홍가네'라는 단어가 붙고 안붙고 차이가 있네요? 같은 체인점인듯 한데, '홍가네'라는 단어를 붙여서 차별화를 하려고 한 듯 합니다. 35,000원짜리 해물탕과 15,000원짜리 해물파전입니다. 포장을 풀어헤치니,,, 어마어마하게 덩치가 커다란 해물탕이 나오.. 2020. 12. 28.
오늘은 경복궁 김봉임 해물찜 오늘의 하일라이트 입니다. 경복궁 소재 { 김봉임 해물찜 : 30,000원 } 입니다. 일단 먹어보기도 전에 보기만도 상당히 푸짐합니다. 지난번 영천시장표 멍청한 아구찜에 비하면 이건 할아버지입니다. 자세한 건 좀 이따가... 요건 오늘 점심에 먹은 김밥마리표 { 오무라이스 : 6,000원 } 입니다. 물어보니, 딱 오무라이스 맛이랍니다. 근데 오무라이스가 6,000원일 필요가 있을까요? 내 생각에는 오무라이스의 최고가는 5,000원입니다. 물론, 내용물이 일반적일 경우에 말입니다. 오무라이스에 값비싼 전복을 넣거나, 금반지를 숨겨놓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 오무라이스 한켠에 사과 두조각은 데코인줄 알았는데, 먹을 수는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좋지가 않습니다. 가장자리가 좀 거뭇하며.. 2013. 4. 2.
오마누원짜리 해물탕 일본식 저장콩 낫또 입니다. 낫또 종류만 하더라도 백가지가 넘는다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게 바로 바로 한끼 전에 먹던 해물찜입니다. 그런데 남은 걸 끓였더니,,, 이젠 해물찜이 아닌 해물탕이 되었습니다. 신기합니다. 그리고 한 천배 매워졌습니다. 끓이면 매워지는 걸까요? 그래서, 만두도 먹고 또 빵도 먹었습니다. 2012. 9. 8.
오마누언짜리 해물찜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보는 입니다. 대충 쳐다보니,,, 조개, 홍합, 게, 낙지, 오징어, 새우, 곤이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볼라벤이 훑고 지나가버린 자리에 남은 어패류들로 구성되다 보니,,, 살짝 내용적인 면은 안타깝긴 합니다. 예전에는, 전복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었다는데,,, 해물찜만 딸랑 준 건 아니고,,, 부추전 한장하고 야채무침하고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도 따라왔습니다. 저기 초록색 덩어리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겨자입니다 ^^ 그놈의 볼라벤인지 졸라맨인지 때문에 해물들이 좀 비실비실합니다. 속이 탱글탱글하게 차 있었으면 훨 더 맛났겠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애덜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다들 빛도 안좋은 개살구 모냥 허벌나는군요. 그래도 기본적인 해물맛..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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