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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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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통닭6

서대문 제주하루돈농장에서 참나무 장작불 한방통닭을 판다고? 아주 아주 예전에 독립문 사거리와 서대문 사거리 중간 정도에, '참불로 바베큐'라는 허름하고 조그마한 한방통닭집이 있었는데,,, 그땐, 통닭 안에 은행, 밤 그리고 대추도 한 알씩 들어 있었고, 쿠폰도 발행해서, 10장 모으면 한방통닭도 한 마리 주고 그랬는데,,, 그러더니,,, 어느날 한참만에 가 보았더니, 상호명이 서대문 한방통닭으로 바뀌어 버렸고,,, 얘길 들어 보니, 그 지역이 재개발 관련 토지 분쟁이 일어나서,,, 등등,,, 여러 가지가 너무 힘든 나머지, 다른 사람에게 영업권을 넘겨버렸다는, 그래서,,, 주인이 바뀌기 전에 발행됐었던 쿠폰도 완전 그냥 리셋이 돼서, 제법 많이 모아 놓았던 쿠폰이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 버리고,,, 이후로 두 번 정도 더 사다 먹었지만,,, 맛도 느낌도 모든.. 2020. 9. 19.
[ 참불로 한방통닭 ] 은 이제 끝난건가요? [ 사업승인 허가한 종로구청 돈의문 1구역 상가 세입자는 죽어가고있다. 종로구 구청장은 책임져라! 돈의문 상인 총단결로 영업생존권 쟁취하자 ] 라고 하면서 생업마저 포기한 [ 참불로 바베큐 ] 상가가 아주 처참한 모냥새로 추락했습니다. [ 참불로 바베큐 ] 는 아마도 100번 정도 배달주문해 먹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달전부터 저 투쟁 관련하여 배달도 못하더니, 들리는 얘기로는 상가를 이전했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올만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신호가 몇차례 울리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으면서 뭐라뭐라 상호를 말한듯 싶은데,,, 제대로 귀기울여 듣지는 않았습니다. 참불로냐 묻는 저에게 그러하다고 대답합니다. 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예전 방식 그대로 주문을 하려하는데,,,음,,, 전화받는 쪽이 .. 2015. 1. 26.
{ 참불로 } { 한방통닭 }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에서 꿋꿋히 열심히 잘 되고 있는듯한 { 참불로 },,, 어랍쇼~ 이름이 바뀌었네요 ??? { 서대문 한방통닭 } 이네요??? 그리고 쿠폰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왜 쿠폰을 안주냐고 물어보니,,, 재개발 대상 지역에 속한 지역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음,,, 뭐 점유권 관련,,, 데모같은거,,, 뭐 그런 비슷한 일까지 같이 하게 되어서,,, 현재로서는 쿠폰지급도 불투명하고,,, 지금까지 지급했던 쿠폰 사용도 현재로서는 사용 가능 여부가 붙투명,,, 뭐,,, 이 정도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고 막,,, 몇장만 더 모으면 한번 공짜로 먹을 수 있는거였는데,,, ㅠㅠ 어쨌거나,,, 향후 점포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혹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 2014. 8. 14.
오랜만에 집밥 + 참불로 한방통닭 양념바베큐 요즘음 통 곡류를 섭취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그냥 간편하고 쉬원한 먹거리만 생각하다보니 맨날 먹는다는것이 콩국수, 냉면, 냉모밀, 김치말이국수 등등이 아니면 고작 빵 아니면 아이스크림,,, 그러니 자연히 쌀을 먹을 기회는 거의 없고, 주로 주변 음식들만 먹게되었는데 오랜만에 집에서 이것 저것 반찬이랑 밥을 먹게되니 오히려 좀 낯설기까지 합니다. 먹어보니, 역시 집밥이 맘도 편하고 속도 편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김치도 3종류나 되고, 된장찌개에다가 불고기에다가 이것저것 먹으려니 젓가락질이 바빠집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벌려놓고 먹으면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찬들을 처다볼라치면 먹어치워야할 반찬들이 눈에 띄이는데, 결국 그 반찬들을 비워내기위해 자연히 과식.. 2013. 9. 1.
참불로 한방통닭 한마리로 저녁이 될까? 어제 분명히 L 이 만들어 준 에다가 까지 저녁으로 잘 처묵처묵해 놓고도 늦으막이 배가 살살 고파오더니, 급기야 이 갑자기 먹고프다는 구체적인 생각까지 떠올랐건만, 그 시간에 그런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 속에나 가능한 일이었기에, 그저 마루에 나와 정수기에서 나오는 시원한 냉수 한잔만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다시는 그런 생각이 들지않게 사전 예방책으로 또 다른 한 잔의 냉수를 컵에 담아 내 방으로 돌아왔다는 웃을수도 그렇다고 울수도 없는 딱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줄 요량으로 오늘, 아예 저녁으로 어제 머리 속에서만 그리다 만 그 치킨을 과감히 저녁으로 선택한 판단에 대해서는 추호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물론, 치킨을 선택하기로 판단하기까지는 .. 2011. 12. 20.
찬불로 한방 통닭 바베큐 이번엔 "한방통닭" 다 늦게 밤 12시가 살짝 넘었는데,,, 배고프다며 치킨을 먹자고 합니다. 허름 ~~ 아마도 이 시간도 배달이 될것이라는 추측으로 참불로에 또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소금구이는 없다네요 ??? 한방통닭만 남았다고 ??? 건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건데 ??? 그래도 먹어야지 ^^ 그래서 이 온 겁니다. 역시 이 집은 닭이 절대 크질 않습니다. 이거 감안해야 합니다. 저렇게 웅크리고 엎드려있는 애 정말 오랜만입니다. 보통 토막살해된 형태의 치킨만 보다가 저렇게 원형에 가까운 넘을 보니 마음이 좀 짼~ 합니다. 근데,,, 정말 잘 구워졌다 ^^ 손을 대는 순간 순간마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넘들은 거의 스스로가 해체되다싶이 자신들의 살점을 기꺼이 내어 놓는.. 201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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