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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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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살4

엉터리생고기 최상위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방문했던 엉터리생고기에서 거의 대부분 메뉴를 다 먹어보았지만 아직까지 선택받지 못한 메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엉터리생고기 최상위 메뉴인, 700g 160,000원짜리 소스페셜입니다. 전날 먹은 천서리막국수는 그저 서막이었고 바로 다음날, 계획했던 대로 시행합니다.~^^ 항상 제일 먼저 가져다주는 파채입니다. 지난번에도 있었나? 찾아보니, 없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새로운 건 항상 반갑습니다. 도토리묵무침입니다. 나머지, 고기를 먹기 위한 몇몇 재료들과 도구까지 출현했습니다. ㅎㅎ 지난번에도 있었던 깻잎장아찌입니다. 이것도 이번에 처음 등장한 반찬인데, 마늘종무침입니다. 내가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반찬이 꽤 되네요.~ 우엉무침입니다. 고춧가루가 보이는 우엉무침은 첨 봅니다. 이.. 2023. 9. 14.
6개월만에 가보는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서 공복에 아점을 먹어보았습니다.^^ 휴일 아침이라~ 느긋하게 일어났습니다만,,, 어제 이미 4인방 약속을 잡아놓은 터라 마냥 늑장을 부릴 수는 없습니다. ㅎㅎ 목욕 재계하고 때때옷이 아닌 헌 옷으로,,, ㅋㅋ 어차피 고기 냄새로 범벅이 될 터이니, 마침 빨래하기 직전 옷으로 입고 출발합니다. 며칠 내내 쏟아붓던 비가 이날은 소강상탠가? 다행스럽게 비가 오지 않아서 좋네요.^^ 11시 조금 넘어 도착한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우리 4인방 단연코 최애 고깃집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관계로 엉터리생고기를 좀 등한시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날은 평상시와는 좀 다르게 주문을 해 봅니다. 소한마리 700g, 130,000원입니다. 차돌박이, 부채살, 치마살, 토시살 그리고 날계란 빠진 육회가 구성이랍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차돌박이, .. 2023. 8. 5.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프리미엄급 소고기 뚝심한우, 6주숙성한우+고급참숯-을지로 센터원점 방문기 한 해를 지내다 보면, 아무런 이벤트나 행사도 없이,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무심히 넘겨 보내지는 못하게 되는 날들이 어느 집이나 몇몇 생기게 마련입니다. 본인이던 타인이던지 간에, 생일 등의 여러 수 많은 기념일들을 꼼꼼히 하나 하나 알뜰히 살뜰히 챙기는 타입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본인 생일을 포함하여 어떤 형태이던 상관 없이, 크던 작던 기념적인 날들에 대해서 그저 무덤덤한 타입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린,,, 즉,,, 말하자면,,, ㅋㅋ,,,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도 처음부터 그리 멋없고 맹숭 맹숭한 사람들은 아니었는데, 처음에는 나름 어떤 시기가 가까워지면, 잊지 않고 무언가 표시를 내 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기억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니,,, 흐흐,,, 점점 무뎌지는..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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