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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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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13

동네 카페다에서 공수해 온 레몬차 핫이랑 토스트로 아침을,,, Roasted By Cafeda, Specialty Coffee 춘향이가 좋아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다입니다. 산책 경로 중 늘 빠짐없이 들르곤 하는, 카페다 언니가 춘향이를 많이 이뻐하는 바람에, 가서 먹을 것도 많이 얻어먹고,,,ㅋㅋ 그래서, 참 친숙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 볶은 커피도 자주 사다 먹는데, 이번에는 아침 조식 겸, 레몬차 한 잔 하고 토스트를 사 왔습니다. 카페다는 유기농 스페셜 커피 전문점이랍니다. 레몬차 핫은 4,800원이고, 토스트는 5,000원씩이나,,, 레몬차에는 얇은 레몬 반 조각이 두 개. 결코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카페입니다. 토스트는 두 장짜리인데, 반으로 잘라서 넣어 주었네요. 살짝 벌려보니, 토스트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햄, 치즈 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2022. 5. 15.
최가상회 전주 떡갈비 4개 10,000원입니다. 이날은, 요즘에는 택배로도 구매할 수 있는, 최가상회 전주 떡갈비를 먹습니다. 예전에는 한 근 반 900g 5개 한 팩에 겨자 소스 포함 현금 가격 10,000원이고, 카드로 내면 12,000원이었는데,,, 요즘에는 5개가 4개로 줄었고, 현금을 내면 와사비 소스는 기본이고, 한 개 1,000원짜리 화이트소스를 더 준답니다. 그러니까, 카드로 내면, 화이트소스는 안 준다는 건가 봅니다. ㅎㅎ 담아 주는 용기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그냥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랩으로 덮어서 주었는데, 이번에는 윗부분은 플라스틱이고, 아랫부분 용기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용기입니다. 이 용기가 훨씬 더 좋습니다. 떡갈비 모양은 예전과 동일한데,,, 어찌,,, 개수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크기 또한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냥 .. 2022. 3. 14.
죠샌드위치에서 파는 카야토스트는 어떤 맛일까 먹어봅니다.~ 카야토스트라는 메뉴를 처음 먹어 본 것이,,, 아마도 십여 년 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당시 어찌저찌 알게 된 카야토스트라는 걸, 맛이 궁금하여 몇 개 사다가 Jane에게 주었던,,, 그런데, 의외로 Jane이 맛나게 먹어 주었던,,, 그리하여 약간의 인연은 맺어진 듯했으나, 당시, 한국에 딸랑 두 곳밖에 지점이 없었는데,,, 그나마, 알고 있던 한 군데 마저 문을 닫게 되고,,, 그 이후로는 거의 머리 속에서 잊혀진,,, 그러다가, 여기 저기서 카야토스트를,,, 이 메뉴는 특허나 뭐 그런 거 전혀 없나 봅니다. 당시 카야토스트는 마치 식빵을 좀 태운듯한, 좀 거무튀튀한 정도의 모양이었는데, 이날 먹는 죠샌드위치의 카야토스트는 어떤 맛일까? 여기저기서 파는 카야토스트는 대략 그냥 식빵 색상을 가지고.. 2021. 6. 30.
어느 한 주간의, 뒤죽박죽 조촐하고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식구는 달랑 두 식구지만, 먹는 식성이 달라도 엄청 다릅니다. 나는 안 먹는 메뉴 빼고는, 대충 잡식성 정도 되는데, L 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단, 서양식 메뉴는 거의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간편식들 중 대부분이 무용지물입니다. 그리고, 소시지, 햄 그리고 느끼한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식재료의 원래 맛과 모양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주로, 정통 한식을 선호하게 되는데,,, 사실, 한식이 맛을 내기가 좀 까다로운 메뉴가 아닙니까~~ 한마디로 식성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나는 몇몇 아예 먹지 않는 음식을 빼고는, 별로 까다롭지 않게 아무거나 잘 먹는 편입니다. 계란 프라이도 노른자가 익거나 안 익거나 모두 다 좋아하지만, L 은 노른자가 조금.. 2020. 9. 26.
한국에 딱 2군데밖에 없는 야쿤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아주 오래전, 강남의 도산대로 학동사거리와 도산공원 사거리 중간 정도에 야쿤카야 토스트라는 특이한 맛의 토스트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여의도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지하 1층으로 이사를 가 버립니다. 그리고는, 그곳을 아주 가끔 이용하게 되는데,,, Jane에게 소개를 해 주었더니 맛있다고 오히려 나에게 사다주기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폐점되었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1926년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15살 난 Loi Ah Koon이라는 한 소년이 홀홀 단신으로 배 한 척에 간신히 몸만 싫고 도착한 싱가포르에서,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Ya Kun이라는 명칭과 Kaya 잼이라는 계란과 코코넛 등으로 만든 토속 음식 명칭을 토대로 토스트를 만들어 팔게 된 것이 Ya .. 2020. 8. 29.
야쿤카야 토스트 야쿤 카야 토스트는 중국계 이민자인 로이 아곤 (Mr. Loi Ah Koon)이 1944년 싱가폴 차이나타운에 창립하였습니다. 창립자인 로이 아곤의 만다린식 발음으로 명명된 야쿤(Ya Kun)은 진하고 달콤하며 독특한 오리엔탈 커피와, 지금은 야쿤의 상징이 된 Homemade 카야 잼을 이용한 토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 from http://www.yakun.com 이미 저녁을 먹은터라 간단한 메뉴만을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으나 늦은 시간대에 먹을 수 있고 또 그닥 배도 부르지 않을만큼의 주문만 한 것입니다. 바삭바삭~ 부드럽고 달콤한 { 야쿤 토스트 }. 싱가폴 음식이라는데,,, 음,,, 싱가폴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냥 좀 특이한 토스트인데,,,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 2014. 8. 21.
중국집 { 아리산 } 동네 중국집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전단지가 왔는데, 여늬 전단지처럼 획~ 집어 던져 버리려 했는데,,, 전단지 맨 앞 상단에 [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드셔보시고 다른 업소와 비교해 보세요! ] 라는 문귀를 아예 인쇄해 넣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전단지 전면에 인쇄된 강추메뉴 17,000원 짜리 ( 탕수육 + 짜장 + 짬뽕 + 군만두 ) 를 주문했습니다. [ 쿠폰제실시 ] 라고 써있기는 하나 세트메뉴라 그런지 쿠폰은 주지 않았습니다. 이 집 메뉴판입니다. 만저 모냥을 보았는데,,, 모냥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냄새도 그럭저럭 깨끗합니다. 포장상태도 양호했구요. 저기 저 맥주는 중국집에서 준 것이 아니고 집에 있던 것입니다 ^^ 맛도 역시 모냥과 비슷한 포맷인것 .. 2013. 8. 15.
난생 처음 "과메기"를 봤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TV 방송에서 한 여자 연예인이 제작 르뽀 현장에 체험 비슷하게 참여하여 직접 과메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무심히 흘려 보던 중, 간간이나마 말로만 듣던 과메기라 넘의 원재료가 다름이 아닌, 내가 가끔 즐겨 먹던 > 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하고, 눈과 소리로만 전해지는 그 비린내나는 현장을 내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오장육부가 뒤틀리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마치 내 몸뚱아리 전체가 영상 속에 펼쳐진 나무 꼬챙이들 위에 홑이불처럼 내다 널려진 과메기가 되어 버린듯, 사실 속이 많이 역겹고 뒤틀렸으며, 그 순간 나를 포함한 내 주위 일정 반경 전체가 그 비린내로 진동하면서 마치 한꺼풀 껍데기가 벗겨진채 척척 내걸린 그 처치된 꽁치 사체가 내 온 몸을 휘감아 도는.. 2011. 12. 27.
프렌치 토스트와 신라면 컵면 오늘 점심은 평소 먹던 샌위치를 약간 변조시켜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냥 계란푼 물에다가 잡곡식빵을 담그어 내고 그걸 후라이팬에 지진 다음, 초간단으로 치즈, 햄, 머스타드 소스만 약간 얹어서 먹다가,,, 조금 심심해서 지난 번 Y 가 가져왔던 " 고로메 " 란 김을 첨가해서 먹었습니다. 뭐,,, 특별난 맛은 아녔구요... 그냥 한 끼 먹었다는 말입니다 ^^ 그러다가 살짝 딴 생각들이 나서,,,, 급기야 신라면 컵면을 한개 더 먹었습니다. 토스트와 컵라면의 조화는 그런데로 봐 줄만 합니다. 토스트의 약간 퍽퍽한 맛을 컵라면의 국물이 해결해 주며 컵라면의 컬컬한 입맛을 토스트의 부드러운 소스가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주위에 맨날 이렇게 먹는데만 치중한다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 2011. 6. 14.
Jane이 직접 만들어 준 프렌치 토스트 저녁까지 먹었는데... MBC 에서 하는 패밀리가 떴다 에서 소녀시대 티파니가 나와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데... 물론, 출연자들의 부추킴 때문도 있었지만, 괜히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Jane이 자기가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면서, 먹어보겠냐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니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법 맛이 있습니다. 빵 3장을 대각선으로 반 잘라 6조각으로 만든것 중 4 조각을 내가 먹었습니다. 그덕에 아직까지도 배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0. 1. 24.
토스트, 칼국수, 김치, 오이지무침, 아이스크림, 옥수수 토스트, 칼국수, 김치, 오이지무침, 아이스크림, 옥수수... 무슨 요리 재료두 아니구...ㅋㅋㅋ 이들 중, 오전에 L이 보내준 초간단 토스트입니다. 재료는 식빵이고, 한쪽에는 땅콩버터, 다른 한쪽에는 버터를 발라서 구운 다음, 치즈와 오이피클을 올려주었답니다. 그런데로...(배가 많이 고팠나?) 맛이 있었습니다. 이건 점심으로 먹은 네 입니다. 이것도 오래만이라 그런지 참 맛이 좋았습니다. 도대체 난 안맛있는 것이 있기나 한걸까요? 아마도....없을듯 싶긴한데..... 오후에는 결국 에서 와 길거리표 를 추가로 사다가 먹었지요^^ 오늘은 반찬이 몰리는 날인가 봅니다. .. 2009. 7. 10.
아침에 먹는 토스트 오늘은 토욜두 되구 했으니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빵을 2개 구워서 한쪽에는 딸기잼만 바르고 한쪽에 버터를 바른 후 계란 후라이를 한개 얹었습니다. 이쁘죠? 두개를 포개서 한 입에 먹느냐 아니면 따로 따로 먹느냐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같이 먹고는 싶은데 계란 노른자가 터져버리면 보기도 먹기도 좀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따로 따로 먹습니다. 이거 한 입 저거 한 입 번갈아서 먹으니까 재미도 있고 맛도 좋고... 좋습니다.^^ 2009. 2. 28.
아침 토스트 출근하다가 어제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해서 못 먹어본 토스트 포장마차가 눈에 들어오길래 차를 세우고 주문을 했지만 먼저 주문한 사람들 때문에 그나마도 기다리란다고 했답니다그러니까 더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기어이 먹어보고야 말겠다는 일념하나로 일단 출근은 하고 나서 동태를 살펴 사가지고 오고야 말았답니다원래는 >란걸 먹어보려 했지만 벌써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라고라고...하는 수 없이 >란걸 먹게됐습니다사과소스와 토마토케챱, 그냥 계란후라이와 햄/치즈에다가 콘과 각종 야채증을 버무려 만든 계란부침이 들어있었구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꽤 먹을만하더라구요 배가 든든해서 점심은 거의 3시 즈음 >으로 갈음했구요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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