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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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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10

GS25, 설 명절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대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도시락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명절 대표 메뉴 소불고기, 모둠전, 잡채, 명태회, 나물 등 9첩 반상으로 만들어냈답니다. 가격은 7,4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나 자신은 혼명족이고 싶어도 불가한 상황이나, 본시 편의점 1회용 제품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신제품이 나왔으니 안 먹어볼 수는 없기에, 하루 한 끼 점심을 올만에 대체해 보는 겁니다. 혜자로운 도시락 8탄 '7첩 반상'이후 다시 마주하는 GS25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GS25 편의점 사전 예약으로 매장 수령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입니다. 제조원인 '한국 데리카 후레쉬'는 '혜자로운 도시락" 시리즈를 생산했던 GS25 전용 수도권 즉석섭취식품공장 이름. 위잇딜라이트 용기와는 달리 안.. 2024. 2. 3.
강북삼성병원 재입원 1~2일차입니다. 갑자기 눈이 디립따 옵니다. 입원일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원하던 병실이 나오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일단, 저녁 7시 가까운 시간에 2인실로 입원합니다.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미치겠네.ㅠㅠ 갑자기 창 밖에 눈이,,,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바람도 세찬지 눈이 거의 가로로 내리고 있네요. 다행히,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아서 오는 족족 차도에서 녹고는 있습니다. 기분이 좀 꿀꿀합니다. B관 1261호입니다. 혼자 2인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쳐다보니,,, 요만큼의 공간만이 나에게 할당이 되어있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지난번 입원했던 특실 B관 653호가 그립습니다. ㅠㅠ 모든 부분이 다 엉성합니다. 너무 비좁아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바로 발 쪽으로는 이미 배정된 선임.. 2022. 2. 25.
길다면 길었던 추석 연휴 끝에, 잔반 처리가 남아 있습니다. ㅋㅋ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는 왜 이리도 추석 연휴가 길게 느껴지는지,,, 어디 맘 편히 갈 수도 없고, 가서도 안되고, 부모님도 겨우 잠깐만 뵐 수 있고,,, 정말이지, 이번 추석 연휴처럼 아무 곳도 나가지 못했던 추석 연휴가 있었던가? 싶네요. 평소 같으면, 추석 차례상으로 준비했던 고기며, 나물이며 각종 음식들이 산재해 있을 텐데, 이번 추석에는,,, 음,,, 그닥 많지 않은 겨우 몇 가지 음식들만이, 사실, 잔반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추석 연휴였습니다. 고작, 엄마가 싸 준 몇가지 음식들만이 남았을 뿐이고, 오히려 연휴 도중에, 웃기게도, 집에서 만든 김밥도 먹어 보고 또, 사 온 김밥도 먹어 보는, 해프닝까지,,, ㅋㅋ 하여간, 이제 추석 연휴는 끝나고, 새로운 월요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아침 공.. 2020. 10. 7.
먹거리모음 [ I ] 최근들어 짜다라하게 이것저것 사다먹거나 만들어먹은 음식 종류가 제법 되네요 ^^ 어찌보면 정말 별건 아니지만 늘상 음식을 대할때마다 폰카메라를 들이대는 오래된 습관 때문에 이런 저런 음식 사진들이 마구마구 쌓이고 있습니다. 찍어댈땐 언제고 그렇다고 그냥 다 지워버리기는 좀 아깝고, 개별적인 포스팅을 하기는 좀 미흡해서,,, 이건 [ 스테이크 ] 입니다. 그냥 [ 스테이크 ] 용 고기를 사다가 고기살때 같이 받은 버터를 먼저 후라이판에 녹여준 후 고기를 얹고 대충 굽습니다. 그리고는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소스를 짜 내고 냉장고에 있던 푸성귀따위를 내어서 같이 먹어 줍니다. 핏물이 좀 많은가요? 그래야 더 맛있습니다 ^^ 이건 연희동 [ 사러가 ] 에서 구입한 [ 양념로스트치킨 : 7,800원 ] 입니다. 1.. 2017. 4. 17.
돼지고기 숙주 잡채 와 청국장 지난주 남은 반찬인 인데, 제조일로부터 4일까지가 풍미기간이라 지난 주, 그러니까 7월 15일까지 먹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며칠 지난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되거나 변질된다거나 하는 그런 일이야 자주 일어나진 않는다 해도, 모름지기 음식이라는 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분과 온도를 지녀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법 ! 이건 이 집에서 이라 불리우는 국 종류인데, 언뜻 보기에는 김치국 이상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숟가락을 넣어서 좀 휘저어 보아도 메주 콩은 그닥 많은 양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맛만을 보고 말하자면 그냥 먹을만 했다는 자체 평가가 있습니다. 하기야 청국장은 정말 어려운 음식인데, 그 특유한 냄새를 가진 음식으로 대중의 구미를 맞춘다는 건, 모.. 2011. 7. 19.
엄마 생신인데,,, 원님덕에 나발부네요 ^^ 엄마 생신인데, 엄마가 음식 준비하고, 엄마가 밥상 차리고... 국에서 살짝 젓갈 냄새같은 약간 짠내? 쿵쿰한 냄새가 난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굳이 내 뱉을것 까지는 없었는데... 흐미 그냥 먹을껄...잔소리 말고... 오늘의 수훈상을 받을만했던 놈. 돈까스가 아니고 우까스입니다. 이건 생긴거 약 2배 정도 맛이 있었기 때문에 식사 도중에 품절났던 넘입니다. 간도 제대로 못보는 엄마가 우찌 이래 맛있는 걸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벌써 수십년째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잡채는 오늘 가장 맛이 없었던 넘을 죽어도 한개 굳이 골라내라면 선택했을 넘입니다. 왜냐면... 첫째 당면이 너무 살아 있어서,,, 둘째 그리고 그래서 그랬는지... 맛이 안 배어 있어서. 이런 음식이야 양념장만 잘 만들면 신선한 야채 .. 2011. 2. 4.
참 맛있는 고추짱아찌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이것은 요즘 \5,000 짜리 음식 찾기가 점점 힘듭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음식점들이 슬슬 가격을 올리는데... \5,000 짜리 음식을 \500 ~ \1,000 정도 올려버리니... 이거 원.... 그런데 음식 값은 올리더라도 질은 최소한 그대로 나둬야 하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질은 확실히 낮추는 경향이 보입니다. 가격은 높이고 질은 낮추고... 이게 뭡니까? 그나마 오늘 먹은 백가네 비빔밥은 뭐 그닥 특별한 칭찬을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청기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요즘 보기 드물게 가격도 올리지 않고 질도 낮추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욕먹을라고 한 .. 2011. 1. 5.
연희동 중국 음식점 해지연 > http://www.chinacfood.com/ S약사님이 경영하는 함께하는 약국을 나와서 연희동에 있는 이라는 중국 음식점엘 갔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으로 한 층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지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기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 동네에서 보기 드물게 넓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방도 준비되어 있고 홀도 따로 있습니다. 중국집치고는 상당히 넓습니다. 가격 대비 맛에 대해서는 그닥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가 훨씬 더 우세합니다. 남은 깐풍기를.. 2009. 5. 16.
부추잡채 + 김치찌개 후다닥 뚝딱 ~~ 그러더니 이런게 만들어졌습니다. 부추잡채 ? 맞나 ? 원래는 물기가 없어야 하는건데 실패했다나 ? 난 물기가 있는 건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데...ㅋㅋ 근데 이건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꽃빵입니다. 음식점에 가서 사먹을 때도 난 이런 류 빵은 거의 먹지 않고 본론만 먹습니다. 다른 이들은 모두 이렇게 빵에다 올려놓고 먹는데...난 이 빵이 원래 맛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밥하고 같이 먹을래. 아줌마가 김치찌개를 끓여주셨는데...또...햄 때문에...냄새가...납니다. 헐~~~~~ 난 맛없은 음식은 먹을 줄 알아도 냄새나는 음식은 못 먹습니다. 아~~ 정말 괴롭다 ~~~~~~~~~~~ 다음에 아줌마 오시기 전까진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할텐데.... 2009. 2. 18.
2009년 1월 1일 처음 먹은 음식 본인이 부상을 당한 이유로 새해 아침 부모님 댁에 차례를 드리러 가지 못함에 따라, 참석했던 나머지 가족이 얻어 온 음식을 새해 첫날 음식으로 먹었다. 이건 말씬말씬한 떡이네^^ 달콤하고 부드럽다. 이건 엄마가 만든 샐러드인것 같은데... 먹어보니 내 입맛에 딱 맞는군...마요네즈도 많이 들어있고^^ 목이 메이니 스프도 한개 끓여서 같이 먹고... 이거야 삼척동자들도 다 아는 여러가지 전들...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잡채... 이것들이 2009년 새해 첫날 목욕재계하고 먹은 첫음식이다. 아직까지 배가 꺼지지 않는군... 저녁에는 늦더라도 곡기를 먹어야 할텐데...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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