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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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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간장3

낙지는 탕탕이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맛있습니다.~ 아는 분이 문어, 낙지 그리고 새우를 주셨는데, 첫날, 문어를 두 식구가 일차 좀 잘라먹다가 얼마나 맛있고 부드러운지, 세상에나~ 극강,,, 남은 문어는 부모님 갖다 드렸습니다. ㅎㅎ 그다음 날에는 낙지를 먹어봅니다. 낙지가 이렇게 크니, 문어랑 비슷하네요. 대가리도 징그러울만큼 커다랗습니다. 낙지 탕탕이가 아닌, 이렇게 커다란 데친 낙지를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집게로 대가리를 들어보니, 한정 없이 죽죽 늘어나는 것이, 족히 50cm 이상은 되겠다 싶은 걸, 가위로 토막토막을 내주었습니다. 크게 자르면 씹기가 불편할 듯해서 말입니다. 왼쪽부터, 와사비간장, 초장 그리고 참기름장입니다. 점심을 늦게 많이 먹은 터라, 저녁 생각이 거의 없었지만, 시간이 더 지나가면 분명 배고파질 듯하여, .. 2023. 1. 26.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광화문 감자탕 맛집, 뚝감? 감기뚝? 가게 간판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SINCE 2004 감자탕, 김치 삼겹살, 광화문 뚝감 예약 문의 722-5894' 24시간 영업을 하는군요~ '뚝감(뚝배기 감자탕)’ 1인분은 뚝배기에 돼지 등뼈가 3개 들어있고, 감자 1개가 통째로 나옵니다. 점심시간에는 공깃밥 추가가 무료라네요.~ 지난번에는 전화로 예약하고 집으로 가져와서 다시 한번 끓여서 먹었지만, 이날은 그냥 배달앱으로 주문해 봅니다. 직접 가서 주문할 때는, 뚝배기 감자탕 1인분에 10,000원이었는데, 배달앱으로는 11,000원입니다. 뚝배기 감자탕에는, 공깃밥과 감자 1개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날은 그냥 30,000원짜리 감자탕 소(2인)로 주문합니다. 공깃밥 없이, 감자 2개, 당면 그리고 수제비 사리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기본적으로 .. 2022. 8. 14.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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