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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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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해장국3

실로 아주 오랜만에 청국장을 먹어봅니다.~ 이날도 빨래방에 가는 날입니다. 빨래 거리는 전날 차 안에 이미 다 넣어놨고, 퇴근 후, 빨래터에 가서 빨래가 되는 동안, 두 식구는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이번 저녁은 좀 다른 곳에서 먹으려 했는데,,, 그 집에 밥이 떨어졌답니다. ㅠㅠ 밥이야 까짓것 금방 또 하면 되련만,,, 말은 그렇다 치더라도 실상은 그날 그 이후, 장사는 더 이상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서, 원래 계획한 대로 상구네집으로 갑니다. 이날 메뉴는 8,000원짜리 청국장과 10,000원짜리 올갱이 해장국입니다. 청국장은 이 집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올갱이해장국은 저번에 먹어 보았던 메뉴입니다. 청국장 맛이 과연 어떨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무조건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전입니다만, 무료라 그런지, 메뉴판에는 적혀.. 2022. 10. 14.
상구네집에서 이번엔, 올갱이해장국과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이 날은 이불 빨래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번에 배운 코인 빨래방이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엄청나게 커다란, 초대형 세탁 가방인 타포린 백에, 대형 이불들을 잔뜩 싣고는,,, 코인 빨래방에 도착해서, 이번이 두 번째랍시고 약간은 익숙,,, ㅎㅎ 다행히 이번에도 아무도 대기 인원이 없는 틈을 타서, 빨래통 2군데에 빨래를 쑤셔 넣고, 세탁을 돌리고는, 잽싸게 저녁을 먹으로 내뺐습니다.~ 상구네집입니다. 일단 기본 찬이 줄줄이 나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또 참지 못하고 반찬을 하나둘씩 공략하고 있습니다. 음,,,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다~ 깔쌈~합니다~^^ 참~ 번번이 맘에 드네요.~ 곧바로 부추전이 나옵니다. 이 집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먹으면서 기다리라는 듯, 항상.. 2022. 7. 4.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코다리찜을 다시 먹어봅니다. 몇 년 전 포장해와서 먹어 본 코다리찜입니다. 그땐 18,000원 주고 포장해 왔는데, 이번에는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먹게 됩니다. 코다리찜을 먹기 위해 상구네집에 간 것이 아니라, 며칠 전 코인 빨래방에 갔다가,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짬을 이용해서 바로 옆에 있던 상구네집을 가게 된 겁니다. 무악현대플라자 내 상구네집 모습입니다. 아주 오래된 느낌의 고잔 한 풍경이네요. 우리가 들어서려는 찰나에,,, 막 하루 장사를 마치려는 듯했는데, 선뜻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다고 합니다. 우린 퇴근 시간에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ㅋㅋ 코다리찜 1인 10,000원과 청국장 8,000원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몇 년 전 포장해 온 메뉴는 아마도 코다리찜 소자였나 보네요. 그동안 가격이 2,000원 인상되었고..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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