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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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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뚝배기알탕4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는 알탕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이 날, 두식구가 먹잘 것도 변변치 않아서, 근처 제일 가까운,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서 알탕이나 뜨뜬하게 먹자고 합의가 됩니다. 내가 알탕 자체를 좋아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가끔 먹는 다른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과 똑같은 맛이라면, 얼마나 똑같고, 좀 다른 맛이라면, 또 얼마나 다를까? 한 편 궁금하기도 했지만, 실은, 더 맛있고 풍성한 연안식당 알탕 맛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하고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갖은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랄까요? 도대체~ 알탕 맛이 어땠길래? ㅎㅎ 그랑서울 연안식당 담벼락입니다. 왠지, 연안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명태 알과 대구 곤이 잡이 작은 어선의 갑판을 연상케 하는,,, ㅋㅋ 이 연안식당은, 밴댕이, 멍게, 바지락과 꼬막 밥도둑 해산물 회무침과 꼬막.. 2021. 12. 9.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이 1인분에 단돈 만원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 2021. 12. 4.
연안식당 꼬막비빔밥이 맛이 있다고 해서 먹어 봅니다.~ 얼마 전, 동네 주변에서 얼큰뚝배기알탕을 사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제법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알탕에 들어 있는 알들이 꾀죄죄하지 않고 제법 실하고, 맛도 좋고, 신선하길래,,, 보통 완전 고급스런 알탕이 아닌 다음에야, 알들이 대부분 잡어 알들인 데다가 거무죽죽하고 작고 쪼그라 들어있기 마련인데,,, 연안식당 얼큰뚝배기알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얼큰뚝배기알탕에다가 알탕보다 좀 더 유명하다는 꼬막비빔밥을 추가해 봅니다. 원래 꼬막을 좋아하는터라, 은근히 맛이 기대가 됩니다.~ 돈을 지불하니, 한 30분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시 돌아와 일을 보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손수 싸들고 가져다주었습니다. 벌려 놓으니, 한 상이 되었네요.~ 도시락 자체가 제법 큽니다.^^ 12..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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