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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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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9

가마치통닭에서 한마리통닭 + 오뎅탕이 저녁입니다.^^ 원래는 이날 새벽 쿠팡 로켓프레시로 받은 소금집 잠봉과 신라명과 식빵으로 만든 맛난 샌드위치로 저녁을 삼으려 했건만,,, L이 물어보네요~ 저녁에 뭐 먹으려냐구요. 갑자기 튀어나온 말이 엉뚱하게시리,,, '썬더치킨'??? 왜 갑자기 썬더치킨??? 썬더치킨은 예전에 싼 맛에 한 번 사 먹었는데 냄새가 나서 바로 손절을 한 상태였는데,,, ㅎㅎ 그리하여,,, 최시원이 광고 모델인 가마치통닭~ 매장에서 먹으면 만원인 한마리통닭입니다. 포장가격은 9천 원밖에 안 합니다. ㅎㅎㅎ 두 마리는 좀 많고, 한 마리로는 두식구가,,, 좀,,, 통닭이 작지는 않지만 크지도 않은 편입니다. 500원짜리 가마치통닭 치킨무입니다. 이곳은 치킨무 가격은 별도 지불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두마리통닭이 아닌 한마리통닭으로는 두 식구 .. 2024. 2. 24.
근처에 새로 생긴 선비꼬마김밥과 어묵탕입니다. 근처에 김밥집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또 다른 브랜드의 김밥집이 개점을 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김밥집입니다. 선비꼬마김밥 2011년 창업 및 마포 본점 개점 이후 현재까지 242호점까지 계약이랍니다. 헐~ 그런데 난 얼마 전에야 첨 알았습니다. 본사인 (주)와이비에프는 대전에 있답니다. 선비꼬마김밥에는 다른 김밥집과는 완전 달리 김밥이 꼬마김밥 단일메뉴만 있다고 하는군요. 그럴 리가? 어떻게 김밥집에 김밥 메뉴가 딱~ 한 가지라고? 그것도 일반 김밥도 아닌 꼬마김밥으로??? 꼬마김밥 5줄은 3,500원이고 어묵탕은 5,000원입니다. 토요일 오전, 2인이 공복에 간식으로 먹기 위해 딱~ 요만큼만 사 왔습니다. 꼬마김밥이 예전에 먹어봤던 타 브랜드보다 직경이 조금 크고 길이도 좀 길어 .. 2023. 10. 12.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탕수육과 치킨 가라아게를 먹으러 갑니다.~^^ 역시나 고속도로 주행 중 이게 빠질 수 없습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입니다.^^ 이날 사 먹은 메뉴는 구운 알감자, 호두과자, 소시지, 도너츠, 바닐라 라테와 아메리카노입니다. 토요일 2시가 넘은 시각인데, 고속도로가 제법 한산합니다. 토요일, 목적지까지는 평소 1.5~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날은 1/2~1/3 정도면 도착할 듯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동네에서 주유를 했네요.~^^ 도착하고 6시가 훨씬 넘어서야 저녁을 먹습니다. 엄마표 탕수육, 데친 낙지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낙지 빼고, 하필 손이 제법 가는 메뉴들을,,, ㅋㅋ 보통 저런 메뉴는 집에서 하지 않고 사서들 먹는데,,, 탕수육에서 집밥 느낌이 솔솔 납니다. 탕수육 단독으로만 먹어 보고, 구운 파인애플과 야채랑도 같이 먹어 보는데,.. 2023. 2. 7.
Jane 주려고 남겨놓은 해물탕에다가 어묵탕까지,,, 이날은 탕~ 탕~ 연발탕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던 타이거 새우와 오징어가 듬뿍 들었던, 해물탕에 더하여, 어묵탕까지 준비합니다. 올만에 Jane 혼자 집에 온다네요, 씬나~^^ 일주일이 멀다며 보는 얼굴이지만, 봐도 봐도 좋기만 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날은 두식구가 그리 맛나게 먹었던 해물탕과 새로이 어묵탕을 준비합니다. 어묵탕보다는 오뎅탕이라 불러야 느낌이 오는 건, 일제강점기의 영향 탓 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보기는 저래도 얼큰한 것이 맛 좋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이유는, 청양 고추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 만에 저 고귀한 해물탕의 빛깔이,,, ㅠㅠ 실제 먹었던 빛깔 하고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오징어와 새우를 다 건져 주고는.. 2022. 9. 26.
얼마전 경험한 누구나홀딱반한닭, 왕창어묵탕은 어떤 맛일까? 며칠 전에 한 번 사 먹어 보고는, 완전 깜놀했던, 누구나홀딱반한닭, 쌈닭화이타에 꽃여서,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경험해 보기로 합니다. 물론, 이번에도 기본적으로 쌈닭화이타도 주문을 하는데, 이 날은 식구가 둘이 아니라 넷이라서,,, 지난번에 둘이서 간신히 다 먹었던, 쌈닭화이타에 더하여 보기에 그럴싸하게 보이는 왕창어묵탕을 추가로 주문하는 겁니다. 모자라는 부분이 있으면, 집에 먹잘 것은 더러 있으니,,,ㅋㅋ 18,900원짜리 왕창어묵탕. 맛있는 어묵으로 깊게 우려낸, 담백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우동면이 허기진 마음까지 달래준다는,,, 이거 한 개랑, 21,900원짜리 쌈닭화이타까지,,, 왕창어묵탕 사진은 엄청 그럴싸한데,,, 배송을 딱~ 받고 보니,,, 어라~~ 이거 우리가 시킨 거 맞어? 라는 소리가.. 2021. 12. 29.
어묵탕에 과일샐러드, 거기에 토마토 카프레제 흉내를~ 오랜만에 점심을 오지게 알차게 먹었더니, 저녁때가 다 되었는데도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습니다. 퇴근하는 L과 교신이 엇갈려서, 치맥 하자는 제안에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집에는 지어 놓은 밥도 없는 상태. 그래서, 무언가를 급조하기로 합니다. 사다 놓은지 좀 된, 부산어묵 한 봉지가 눈에 뜨입니다. 그리고, 어제 사다 놓은 과일들도 보이네요. 어차피 배도 별로 고프지 않은 상태이니, 이 날 저녁은 쌀 없이 그냥 해결을 해 봅니다. 그냥 청양고추 5개 썰어 넣고, 다시다 팩 우려낸 물에, 간단히 어묵탕을 준비하면서, 냉장실에 보이는 과일들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뭐~ 꺼내다 보니 이것 저것 먹을 것은 제법 있네요.~ 간단히 한 상 차려집니다. 어묵탕이 급조한 것 치고는 제법 맛이 납니다. 좀 오래 전에 .. 2020. 12. 11.
국민 간식 김밥, 동네에 새로 생긴 '하루 한줄' 김밥집~ 이미, 오픈테이블by김밥이, 김가네 김밥, 교남 김밥, 종로김밥 등 김밥집이 이곳 저곳 수도 없이 많습니다. 또, 배민 앱으로도 먹을 수 있는 김밥을 포함하면 김밥집이 차고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이날은 또 색다른 김밥을 경험하게 됩니다.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업체의 새로운 맛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기분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는데, 업체 등 입장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신규 경쟁 업체의 탄생이 그리 달가울 리가 없을 것인데,,, 깔끔하게 생긴 로고와 함께 '하루 한줄'이라는 새로운 김밥집이 생겼습니다. 아직 체인점 형태는 아닌 듯한데 로고 문양과 색감이 언뜻 보기에는 무슨 종교단체 분위기가 살짝 납니다. ㅋㅋ 여튼, 건강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하루 한줄 김밥.. 2020. 11. 16.
빅마마씨푸드 대표 브랜드, 해통령 맛국물 세트를 받았습니다. 해통령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 봅니다. 아마도 해물 대통령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어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시팩 상품의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던 다시팩은, 제조원이 (주)인네이처, 판매원이 (주)더파머스라는,,, 구입은 마켓컬리에서 한, 궁물소리 다시팩 4종 중, 황금비율 다시팩(칼칼한 맛) 18g*5개입이라는 제품입니다. 육수를 준비할 때, 대부분 멸치와 다시마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좀 더 풍부한 맛을 얻어 보기 위한 욕심으로, 주로 다시팩을 사용합니다. 디포리 33.35%, 다시마 27.7%, 손질멸치 22.22%, 무말랭이 11.11%, 대파 5.55%의 순한 맛 제품에 고추씨 5.26%를 추가해 칼칼한 맛을 더한 상품으로, 대신, 기존 순한 맛 제품의 나머지 재료들은 함량을 다소 줄여서.. 2020. 10. 17.
'짱구'라는, 국물 엄청 진하고, 엄청 단짠 떡볶이 드셔 보셨나요? 어떤 날, 하루 저녁을 너무 풍성하게 먹거나, 양을 너무 많이 먹은 다음 날에는, 사실 아무것도 당최 먹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에는, 그냥 단지 또다시 먹을 때가 되었다고 해서, 배도 전혀 고프지 않은데, 때가 되었으니 일부러 무언가를 찾아 먹으려 하기보다는, 차라리 어느 정도 허기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는 그 시점 부터 시작해서, 그 배고픈 허기 자체를 살짝 즐기다가, 정말 어떤 메뉴가 먹고 싶다는, 구체적인 생각이 떠 오를 정도의 지점에 오르고 난 이후에, 딱~ 그 메뉴를 먹어 주었을 때, 그 만족감이라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은 다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ㅋㅋ 나는 '짱구 떡볶이'라는 메뉴를 이날 처음 먹어 봅니다. 전날 너무 풍성하게 많이 먹은 저녁 덕분에, 이날 저녁 ..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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