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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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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4

얻은 김장 김치 먹으려고 만들어 먹은 수육~^^ 아는 분이 맛난 김장 김치를 주셨다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김장 김치를 계속 먹기에는, 아무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 어쩌지? 하고 생각하다가,,, 결국, 만만한 게 수육이었나 보네요.~ 수육을 몇 번 집에서 해 본 경험으로, 자신이 있다라기 보다는 실패 확률이 적다~ 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다시 시도하는 겁니다. 퇴근길에 동네 목우촌에 들러서 사 옵니다. 목우촌 돈육삼겹살 1+ 928g 34,800원이니 @37.5 꼴입니다. 목우촌 총각이 두식구 먹는다면 한 덩어리면 충분하다고 하는 걸 두 덩어리 가져왔답니다. 썰기 전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삼겹살 부위는 역시나 다른 부위와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만큼이 거의 1kg라니, 의외입니다.~^^ 김장 김치, 새우젓, 편마.. 2023. 11. 27.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만든 수육 보쌈입니다.~ 작년 말에 집에서 우연히 만들어 먹었던 수육 보쌈.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란 건 둘째 치고, 내가 싫어하던 대표적인 메뉴였던 수육에 대한의 반전의 맛을 경험한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올해 들어 다시 한번 도전을 시도하려 하는데,,, 수육으로 먹으려고 사다 놓은 지가 좀 되었답니다. 부모님 댁에서 이것저것 얻어온 음식들을 먹느라고, 깜빡깜빡 까먹고 지나가기를 수일이 되어서,,, ㅠㅠ 어쨌든,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고기를 버리게 될까 봐, 이날은 무조건 수육을 먹기로 다짐을 한 겁니다. 오래된 더덕도 양념구이를 했건만,,, ㅉㅉ 냄새가,,, 알배추, 콩나물무침, 김치, 달래무침 등등,,, 먹어치워야 할 것들도 제법 많이 등장합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살짝 .. 2023. 2. 11.
엄마 먹으라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를 보냈었는데,,, ㅠㅠ 나는 상황상 가지 못하더라도, L과 떵연이 부모님한테 간다고 해서, 배달앱으로 점심에 드시라고,,, 도착은 제 시간대에 잘 도착했는데, 도착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안 먹겠다네요.??? 아버지가 요즘 회를 드시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긴다며,,, 그런 걸 혼자서 먹겠다고 하기도 그렇다면서,,, 게다가, 요즘, 엄마도 회가 전혀 땡기지 않는다며,,,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보내 준 그대로 3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로 싹~ 다 돌려보냈습니다. 에이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 특선(2인용)을 3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낮 배송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저녁 배송을 선택했었는데, 다행히 일찍 오후 5시경에 배송이 되었네요.~ 주문하는 김에 귀찮지 않게, 3,000원짜리 쌈채소도 한 개 같이.. 2022. 2. 12.
실패한 알배추프리타타의 원인과 분석 작년 말에 우연찮게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프리타타가 정말 우연찮게도 성공적이었다는 타인의 평가로, 살짝 우쭐해진 상태로 지내오게 됩니다. 그것도 성공이랍시고 그에 힘 입어, 이번에는 겁도 없이 메뉴에도 없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요상한 프리타타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알배추프리타타. 어짜피 프리타타는 서양식 계란찜일 뿐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달겨들기는 하는데,,, 알배추프리타타라는 메뉴는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메뉴일 뿐만 아니라, 원래 생각하고 공부해서 짜 낸 메뉴가 아니고, 냉장고 한 켠에 남아 있는 먹다 남은 알배추를 어찌 하면 응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황당한 메뉴이긴 합니다.~~하기야, 메뉴라는게 태초부터 원래 있어 왔던 메뉴가 있기나 한가요? 누군가가 먼저 만들어 내면 되는..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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