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짬뽕밥'이라는 메뉴는 난생 처음 봅니다.~^^
2024년이 시작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1월 말일입니다. 허허 . . . 이번 달은 다른 달들에 비해 좀 바빴었네요. 그래서, 점심에 중국음식이나 먹으려고요.~ 첨에는 새우볶음밥 메뉴 선택이 나오더니, 다들 따라서 제창을 해버리네요.~^^ 그래서 나도 덩달아서 따라가기로 하는데, 첨에 볶음밥을 선택했던 직원이 메뉴를 변경하자 다들 또다시 따라갑니다. ㅎㅎ 결국, 첨에 선택했던 새우볶음밥 메뉴는 삽시간에 2인분으로 확 줄어들어 버립니다. 나도 엉겁결에 메뉴를 바꾼 건 마찬가지~~ 9,000원짜리 새우볶음밥입니다. 3인이 줄줄 따라 주문한 13,000원짜리 굴짬뽕밥은 예상대로 밥을 따로 줍니다. 꿀짬뽕 뚜껑을 여니, 굴 향이 코를 찌릅니다. 시뻘건 짬뽕국물은 아니고 이렇게 생겼네요. 짬뽕면 대신 밥을 ..
2024. 2. 1.
탄단지, 마켓컬리 마지막 메뉴, 취나물밥 & 서울식 불고기입니다.
위잇딜라이트 구독을 잠시 뒤로 하고, 한 보름에 걸쳐 4번의 점심으로 선택해 왔던, 마켓컬리발 스윗밸런스 4종을 마무리합니다. 보름 동안, 매식도 다시 해 보았고, 스윗밸런스를 포함한 GS편의점 도시락과 약간의 집밥 반찬으로 지내오는 동안, 스윗밸런스 200g의 한계 극복에 실패했습니다. 탄단지 취나물밥 & 서울식불고기 200g으로는 아무리 가벼운 점심이라 손 치더라도, 절대 용량이 너무 적었던 바람에,,, ㅎㅎ 더 이상 200g 식단으로는 버티지 못하겠습니다. 냉동 상태였을 때는 육안으로 쳐다보면, 그나마 양이 좀 괜찮을 듯싶다가도,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온 직후에는 차분히 가라앉아버린 음식들은 채 먹어보기도 전에 그 절대 양에 기가 차고 코가 막혀 버립니다. ㅎㅎ 솔직히,,, 특별히 불쾌하거나 부적절한 ..
2023. 6. 21.
이날 스시쿠니 초밥, 밥이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요즘 며칠 날씨가 미치게 춥습니다. 작년에는 이 정도로 추웠던 것 같지 않던데,,, 일하다 보면 아랫도리가 추워서 온풍기 2대를 하우 웬종일 틀고도 모자라,,, 아는 이로부터 전기열풍기 한 대를 그냥 업어와 버렸습니다. ㅎㅎ 그랬더니, 그나마 지낼만은 합니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작년 대비 최소 10만원 이상 씩 전기 요금이 더 나옵니다. 밥이 맛있다는 슬로건의 스시쿠니입니다.^^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다장어, 간장새우 등의 18,000원짜리 특초밥 2인분입니다. 가운데 절인 배추와 배추소는 아는 집에서 먹어보라고 준 겁니다. 이번 메뉴에 따라온 소우동은, 꼭 집에 가져가서 냄비에 한 번 후루룩 끓이래서,,, 제대로 한 번 끓여냈더니만,,, 정말 맛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
2023. 1. 2.
어부지리격으로, 504b 로스터리 서울 카페에 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오후 6시에 춘향 미용을 맡기고, 두 식구는 또 다른 볼일을 보러 갑니다. 토요일 저녁인데,,, 이게 웬일인가요? 길거리에 차들이 거의 없어요.~ 평일보다 오히려 더 한산한데? 연휴라서 그런 건지,,, ㅎㅎ 1시간 남짓 걸리는 일이었는데,,, 음,,, 춘향 미용이 끝나려면 아직도 시간이,,, 그래서 급 결정해서 남은 시간을 때울, 오랜만에 504b 로스터리 서울 카페에 들릅니다. 여기서 커피 한 잔 하고 있을라치면, 아마도 미용실에서 연락이 올 것이고, 그러면 춘향이 데리고 집에 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뭐를 먹을까~ 메뉴를 고르려는데, 당최 뭘 알아야 고르고 말고 할 것 아닙니까~ ㅎㅎ 직원이 추천해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난, 6,500원짜리 아인슈페너 커피, L은 6,500원짜리..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