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Pop 커피팝에서 벌집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먹어밨습니다.
평소 이런 커피 전문점에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일부러 피하면서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믹스 커피 이외에는 별로 먹고 싶은 커피가 없어서입니다. 예전에는 라테 종류를 간간이 먹긴 했었는데,,, 요즘에는 라떼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여튼, 먹을만한 메뉴가 그저, 시원한 청량음료 격인 메뉴 정도만,,, ㅎㅎ 매장이 시원하게 넓네요.~ 와이파이 비번은 pop를 연속 3번 치면 된답니다.~^^ 가끔씩이나마 느끼는 건데, 메뉴 이름들이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익숙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단어 자체가 좀 어려운 듯합니다. 다른 이들은 척척 잘 만 고르던데, 난, 처음부터 턱~하고 막히네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핸드 드립 커피, 티 라..
2022. 5. 14.
서울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 (실속) 휴라면 맛은 어떤 맛?
새 달 첫날입니다. 아침 6시 30분 알람 소리에 잠이 깹니다. 어서어서 준비해서 용인으로 떠나야 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용인 아너스톤에 도착해야 하니까요. 일찍 서두른 바람에 그냥 계획대로 제시간에 도착할 듯했었는데,,, L이 일찍 나오는 바람에 공복이라,,,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서울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뭐라도 아침 요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4월에도 걸려있던, 서촌 남도분식 4월 중 오픈 예정 천막인데,,, 달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사람들 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4'라는 글자만이라도 좀 바꾸지,,, 이게 3,500원짜리 (실속) 휴라면이라는 메뉴입니다. 언제 적부터 한 번은 먹어보아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 날 드디어 실제적으로 먹어보게 ..
2022. 5. 1.
강북삼성병원 방문 14일차에 퇴원합니다.^^
아침 일찍 수면내시경을 시작으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었고, 오전 회진 시간에, 정말 바라고 바라던, 퇴원 가능 여부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완전 퇴원은 아니었지만, 일단, 구정 연휴를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되네요.^^ 지난 2주일 동안 몸과 마음이 거의 만신창이가 다 되었습니다. 시술들에 따른 부속 조치 물을 지참한 채로 퇴원을 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지만서도, 그게 어디입니까? ㅎㅎ 2주일 후에 다시 진료 일자를 잡았고, 퇴원 처방이 나오는 대로 이 날 퇴원하기로 결정이 됩니다. ^^ 오전 시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조식입니다. 미음 ... 이런 음식은 생전에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다 뭐랍니까? ... 소금이라는 라벨이 붙은 약포지를 펼쳐 보니, 마치, 사약 같은 느낌이 듭니다. ..
2022. 2. 4.
안국동 소금집델리 Salt House Deli에서 오랜만에 브런치를~
상호가 '소금집델리'이니, 소금과 고기가 주재료라는 뜻이겠네요. 대표적인 식재료 두 가지를 상호에 넣었길래 일반적인 소금구이 고기집인가 싶었는데, 그냥 고기를 구워 파는 한국식 고깃집이 아니라, 훈제 고기, 치즈, 소시지, 베이컨등을 재료로 하는, 프랑스어로 된 몽쉘통통한 메뉴를 파는 서양식 고깃집입니다. 샌드위치 주문 시,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이나 코울슬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군요. 대략 훑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주차가 되나 몰라? 했는데,,, ㅠㅠ 주차는 불가하니,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랍니다. 정독도서관 정도나 가능할라나? 결국, 뚜벅이로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네요. 요즘에, 주차 안되면,,, 가기 좀 힘든데,,, 햄 스테이크 플래터 16,000원입니다. 햄 ..
2021. 2. 10.
휴일 아침으로 계란 프라이와 소시지를 먹어 본 것도,,,
금주는 나름 일주일간 업무가 고되었나 봅니다. 웬만하면 토요일 저녁은 일찍 잠이 드는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저녁을 먹은 뒤로는 마치 병든 닭처럼,,, 8시가 조금 넘자, 졸음이 간간이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딱히 피곤하다고는 느껴지지 않는 상태이면서도, 그냥 괜히 누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웬만해선, 낮잠을 자거나 하지는 않는 성격인데,,, 아무래도 안 되겠다....~~ 9시를 조금 넘긴 상태에서, 도저히 더 이상은 못 참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친 척하고 잠자리에 들어 버립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중간에 한 번 깬 기억은 있습니다만, 그냥 다시 잠을 청했고, 또다시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일요일 아침 7시 30분입니다. 거의 10시간 정도를 잔 셈이네..
2020. 12. 22.
맥심 카누 미니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120T - 고객감사 기획제품
커피를 엄청 좋아라 하는 L 이 사 달라고 한 커피입니다. 집이랑 직장이랑 여기 저기 사다 놓은 커피 종류들을 모아 보면,,, 제법 되네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 믹스부터 시작해서 어딘가에서 사 온 원두, 인터넷에서 구매 한 원두 그리고 최근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원두류 까지,,, 각종 원두류가 즐비한데,,, 이젠 스틱형 카누까지,,, 믹스커피는 맛의 차이 구배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원두커피는 엄청나게 심합니다. 원두 자체의 원산지부터 시작하여, 수확시기, 가공방법, 구매시기, 구매처, 제품형태, 등등, 어떨 때는 같은 원두를 같은 곳에서 구매해도 맛이 제각각이라서, 원두커피도 이제는 과학화와 규격화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맥심 카누 미니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구매해 달라고 ..
2020. 6. 16.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에 사용할 네스프레소 오리지날 캡슐커피 샘플러 구매
지난 번, 이벤트에 응모하여 무료로 지급 받은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를 사용하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여기에 맞는 캡슐 커피를 구매해야 합니다. 집에 있던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에 사용하던 캡슐 커피는, 보다시피 크기가 맞지 않아서, 사용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 개를 까서 안에 있는 커피를 수동으로 꺼내어 일반 포터필터에 옮겨 담은 다음 추출해 보니,,, 윽~~,,, 좀 오래 되어서 그런지,,, 맛과 향이 좀 구리네요. ㅠㅠ 아깝긴 하지만, 남은 건 모두 버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이 호환 캡슐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호환 캡슐을 한참이나 검색을 했었는데, 검색하다 보니 처음부터 정식 커피 캡슐 제..
2020. 3. 21.
버거킹 { #WOW 시리즈 } 가 돌아왔다?
버거킹 { #WOW 시리즈 } 가 돌아왔다! 뭐??? 돌아오다니??? 언제 어딜 갔었었나? ,,,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카톡에 등록되어 있는 플러스친구로서 버거킹에서 톡이 오기만하면 눈이 쫑긋해지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또 뭔 새로운 먹거리가 나왔나~ 싶어서 말입니다 ^^ { 바베큐치킨버거 : 1,800원 }, { 킹핫도그 : 1,500원 }, { 아이스아메리카노 : 1,000원 }, { 아메리카노 : 1,000원 }, { 컵아이스크림 : 500원 } 이렇게 5종을 엮어서 { # WOW 시리즈 } 라고 이름을 붙혔군요. 아직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커피 먹을 시절은 아니니 오늘은 딴거는 다 집어치우고 { 바베큐치킨버거 : 1,800원 }, { 킹핫도그 : 1,500원 } 에다가 { 코카콜라 : 1,0..
2014. 3. 28.
일요일 아점으로 먹은 빵
일요일 아침 아주 느긋하게 9시 조금 넘어 일어나 씻는것도 일단 생략,,,ㅋㅋ,,, 컴퓨터로 영화 한편 보고 나서 먹은 아점입니다. 먹은 빵 종류로는, 가운데 것은 좀,,, 된,,, 로즈 브레드,,, 사실 이거 오늘 넘기면 안될것 같아서 벼르고 별렀던 아이템인데 막상 잘라서 버터에 구워 놓으니 먹는데 암 지장도 없더이다 ^^ 좌상단에 있는 저건 건포도가 들어 있는 파운드케잌 스타일이긴한데, 파운드처럼 단 맛은 전혀 나지 않고, 그렇다고 식빵에다 건포도만 넣은건 아니고,,, 이름은 모르겠고,,, 우상단은 누구나가 다 아는 소시지빵이고,,, 좌하단이야말로 안 자른 식빵형태,,, 스프, 땅콩버터, 딸기쨈, 방울토마토,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우유, 김을 꺼내놓고 먹기 시작합니다. 스프에다 찍어먹기도하고 땅콩버..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