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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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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농탕3

이열치열에 딱~ 좋은 41년 전통 모래내 설농탕~ 떵연네가 설렁탕을 먹는다는 말에 자극받아서 두 식구도 이 더위에 설렁탕을 먹으러 갑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금방이라도 또 비가 올듯한데, 올 테면 와봐라~하는 마음으로 단행합니다. ㅎㅎ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이게 왠 걸~ 오히려 평소보다 주차장이 거의 만석이네요. 방문했던 중, 차량이 제일 많은 듯합니다. 일요일 저녁 7시 반 경이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왔나? 싶기도,,, ^^ 착석 직후, 메뉴판 가격부터 살펴봅니다. 혹시나 또 인상된 메뉴가 있을라나 싶어서요.~ 다행히, 가격은 그대로인 듯합니다. 메뉴는, 11,500원짜리 설렁탕 두 그릇입니다. 그런데, 설농탕이 아닌 설렁탕이 표준어랍니다.~ 주문하면, 바로 물어봅니다. 밥을 말아서 내오냐고요.^^ 우린 늘 그러라고 답해줍니다. 모양은 살짝.. 2023. 8. 14.
모래내 설농탕에서 선농제때 먹던 선농탕을~ 조선시대,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先農祭) 때에 해 먹던, 선농탕(先農檀)이라는데,,, 선농탕의 '탕'은 읽기는 '탕'으로 읽되, 쓰기는 박달나무 '단'(檀)으로 쓰네요? '모래네'인 줄 알았는데 '모래내'입니다. 올해로 딱~ 40주년이 된 아주 오래된 집입니다. 모래내(=홍제천弘濟川).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을 말하며, 세검정의 맑은 냇물이 홍제동에 이르면 모래가 많아서 물이 늘 모래 밑으로 스며 내려간대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퇴근길에 모래내 설농탕에서 두 식구 저녁을 사 먹고 퇴근하려고 합니다. 두 식구가 매일 뭔가를 집에서 해 먹기도 귀찮고,,, 요새는 툭~하면 그저 사 먹기가 일쑤입니다. 사골과 고기등 영양가 높은 여러 부위를 장시.. 2022. 12. 24.
모래내, 모래내 설농탕에서 설농탕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1982년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니,,, 그럼, 30년째인가요? 와~ 예전에는 가끔 절친과 함께 갔었는데,,, 요즘은 통~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어느 일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일요일에 왠지 일찍들 일어났다 싶었는데, 떵연네가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네요. 그러더니, 모래내로에 있는 모래내 설농탕에서 설농탕을 먹잡니다.^^ 매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좀 더 간결해진 것 같고, 코로나 때문에 격벽도 설치되었고, 예전에는 24시간 영업이어서,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이젠 제법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그냥 10,000원짜리 설농탕을 주문합니다. 나서기는 춘향까지 합하여 총 5인이었는데, L은 배가 안 고프대서,,, 춘향까지 빠지면서 3인이 됩니다. 주문한 설농탕은 초고속으로..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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