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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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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짬뽕28

[ 하인선생 ] 분당 구미동 중식당 작년 겨울 초립 정도에 첨 가본 분당 구미동 중식당 [ 하인선생 ] 을 갑니다. 그땐 제대로 된 코스를 먹으러 갔었지만 이날은 그렇지는 않고 그저 휴일 한끼를 적당히 중식으로 넘기려고 간것입니다. 그러니 그닥 무거운 음식을 먹을 생각은 없었고 그저 가벼운 한끼 식사 정도만 ㅋㅋ 기본 상차림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짜사이에 볶은 땅콩에 소금을 살짝 뿌린 정도의 아주 간소한 상차림이 있을 뿐입니다. 보통의 식사시간들을 살짝 비껴나간 시간대에 도착해서인지 상당히 한가하고 조용합니다. 멀찍이 노신사 한분이 조용히 책을 보면서 혼식을 하고 있는 모습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깔끔하네요 ^^ [ 해물잡탕밥 : 14,000원 ] 입니다. 이건 엄마가 드신 메뉴입니다. 평소에 짱깨집에서 보던 .. 2017. 7. 4.
연희동 중국집 [ 진보 ]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집 [ 진보 ] 에서 점심 식사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날은 다름아닌 5월 9일 대통령 선거날이었고, 임시공휴일인 덕분에 저녁도 아닌 점심을 한가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 예전 같으면 먹어가면서 이것저것 맘에 드는 음식을 차례로 한가지씩 추가주문했겠지만, 이날은 처음 보는 부부와 함께하는 약간은 공식적인 시간이었던 관계로 그렇게 자유롭게 먹기보다는 살짝 편안하지만 최소한의 격을 갖출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진보런치코스 : 30,000원 ] 을 주문하게 되었구요. 이날도 예상대로 안면있는 주인아주머니는 보이지 않고 그저 일반적인 직원들만 있는듯 했습니다. 사실, 영업 포맷이 갖춰져있는 직원들은 아닌듯했고, 그냥 일반 중국집에서 흔희들 보였던 알바.. 2017. 5. 11.
잘가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알고 지내던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회자정리거자필반 [ 會者定離去者必返 ] 이라는,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법화경( 法華經 ) 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는 그 순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얼굴 앞에 닥칠 그 사람과의 이별을 동시다발적으로 생각할 줄 압니다. 이날은 왠 꽃이 식탁 탁자 위에 곱게도 올라 앉아 있네요. 뭔 날인가??? 가만히 보아도 조화는 아닙니다. 저깟 꽃 한다발이 뭐라고,,, 기분이 상당히 좋군요. 아무 이유 없이도.~~ { 해물누룽지탕 (소) : 38,000원 } 입니다. 이날도 역시 다양하고 풍부한 해물과 함께 누룽지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건 제법 오랜만에 먹는겁니다. 이건{ 칠리중새우 (소) .. 2014. 7. 31.
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 그리고...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에 갔습니다. 그동안 쭈~욱~ 먹어왔던 것들 중 나름 에이스라고 생각되는 것들 몇가지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세가지가 나오는데,,,ㅋㅋ,,, 근데,,,짜사이를 계속 집어먹게 되네요 ㅋㅋ,,, 이 집 짜사이가 좀 맛있기는 맛있습니다. 자~ 이제 { 삼선해물누룽지 /소 : 38,000원 } 를 먼저 먹습니다. 누룽지 4 조각에 소스와 더불어 해물을 부어줬는데,,, 소스가 좀 쫄아붙은거 아님? 소스가 좀 자작해야지... 맛은 있지만,,, 좀 더 신경써서 만들쥐~~ 원래는 소스를 좌~악~ 부을때 저 누룽지에서 자자작~~ 하는 소리가 나야 하는거거든? 이건 { 칠리중새우 /소 : 30,000원 } 인데,,, 늘 느끼는 거지만,,,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 2013. 5. 16.
연희동 중국음식점 " 진보 " 연희동 중국음식점 " 진보 " 에 갔습니다. 여기야 오랜만이라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오랜만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칠리소스 중새우 입니다. 삼선해물 누룽지 입니다. 탕수육 입니다. 요건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 입니다. 깜빡하고 삼선짬뽕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짬뽕 국물 맛이 너무 좋아서, 먹느라 정말 깜빡 한 것입니다^^ 2012. 12. 6.
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 오늘 메뉴도 예전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순서대로 보면, , , , , . 아마도 이 메뉴와 순서가 우리에게는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어린 조카들이 낄 경우는 달콤 새콤 정도가 추가될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짜사이 나왔구요, 절인양파도 나왔습니다. 오메 ~~ 오늘은 점심때까지 딸랑 커피 한잔만 먹었더니 엄청 배가 고파서 미치겠습니다. 빨리 나와야 할텐데... 음식인줄 알았더니,,, 음식은 음식이네,,, 차가 먼저 나오고,,, 자~ 드디어 먹을것이 왔습니다. 오늘은 아주 살짝 좀 탄건가? .. 2011. 11. 20.
중국집 진보에서 진짜 오랜만에 회식을... 중국집 에서 진짜 오랜만에 회식을 하게 됩니다. 하도 오랜만에 "회식"이란 미명을 붙여보니 왠지 쑥쓰럽기조차 합니다. ' 언제 였더라 ? 마지막 회식이란걸 한 적이... ? 참 ~~ 각박했었네 ~~ ' 하여간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집 진보에 오고보니 좋긴 좋습디다 ^^ 그간 원탁형 회전 테이블이 일반 사각형으로 바뀌었습니다. 테이블 밑판 색상도 붉은색에서 거의 청색으로... 오늘 먹을 메뉴를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메뉴판 껍데기는 그대론데 내용 속지가 바뀌었습니다. 가격이 변동되었나 ? 아님 양이 ? 글쎄요... 조사하면 다 나오겠죠 ? 조사하기 전, 기본 메뉴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5,000 인상되었습니다.. 2011. 9. 23.
짬뽕파티 ~~ > 에서 , 을.... 위에 두개는 삼선이구 아래 두개는 고추입니다. 어때요? 아주 맛있게 생겼죠? 고추짬뽕 ~~ 이거 4개 시키니까 군만두가 그냥 따라왔습니다. 오늘따라 군만두도 맛있네요~~ 2009. 9. 22.
일요일 아점으로 진보 누룽지탕 아침 10시 정도에 긱긱 일어나서 뭐 딱히 먹을 것도 변변치 않으니... 멀 먹으러 갈까나? 고기 먹을래? 싫어? 그럼? 삼계탕 먹자구? 어디서? .... 결국 장소를 선택하지 못하고는 연희동에 있는 > 를 가기로 합니다. 여긴 너무 자주간다 우리... 여긴 오랜전인 지금이나 내부 장식조차 별로 바뀌지 않습니다. 오늘 앉은 자리에 놓여있던 원탁형 식탁이 없어지고 그냥 네모난 식탁이 들어왔군요. 아마도 누군가가 고장냈는데... 고치기도 그렇고 새로 사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해서 아마 그냥 일반 식탁 하나 들여놓은것 같습니다. 들어올땐 짬뽕을 먹겠다고 하더니만 갑자기 를 주문하네요? 그리고, 과 도 주문.. 2009. 7. 26.
오랜만에 만나 본 동보성 중국 음식 삼선짬뽕이나 고추짬뽕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국물만 좀 더 칼칼한것 같습니다. , 역시 짱깨는 동보성이야~~~~~~~~~ 2009. 7. 3.
오늘은 야간진료가 있는 날 밤 9시 까지 진료가 이어지면 덩달아 약국도 따라서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덜 바빴던 오전 중에는 조제 약장 일부를 누나 약사님이 쓸고 닦고... 점심엔 어제 말 나왔던 "울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요건, 울면은 싫다면서 삼선짱뽕을 먹겠다는 동생 약사님의 점심 나와 나머지 두명은 모두 울면을 먹습니다. 오늘은 약간 면발이 불었습니다. 어제 얘기 나왔었던 울면에 얽힌 환상이 약 50% 정도 깨어지는 순간을 맛 보았습니다. 면이 불지만 않았어도 어제와 오늘로 이어지는 이 울면에 얽힌 느낌이 마음속에 그대로 신선하게 기록될뻔 했는데... 저녁까지 약국에서 먹습니다. > 입니다. 된장찌개가 좀 짰을뿐만 아니라 내용물이 좀 그랬습니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탈입니다. 씨래기를 넣어서 만든... 이건 된장찌개.. 2008. 9. 24.
진보 동생가족과 점심은 진보에서 해결합니다.우선 > 점심이라 좀 싸게 팝니다. >좀 매운가보더라구요. >사진빨이 죽입니다. 그래서 한장 더! 2008. 3. 31.
동생네와 진보에서 점심을 아침을 배불리 먹어서 점심이 들어갈까 싶었는데...건 기우였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이 잘들 먹고있습니다. 현우는 사진찍히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식구들의 손만 열심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푸짐해 보이긴 하지만...별거 아닙니다. 사실, 삼선자장면, 삼선우동, 삼선짬뽕이 답니다.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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