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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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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네19

너무 서둘렀던 냉면...특히 물냉면... Y가 갑자기 냉면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래서 바로 > 냉면이 오늘의 점심으로 결정이 돼버렸습니다. 난 을 선택했고...다른 사람들은 모두 을 선택했습니다. 주문하기 직전 Y가 갑자기 물에서 비빔으로 메뉴를 바꾸는 바람에 나 홀로 물냉면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잠시 후 도착한 물냉면은 완전 얼음판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오늘 날씨는 화창하고 맑긴 하였으나 완전 얼음판 물냉면을 먹을 정도의 기온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물냉면을 마주하고서야 깨닳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몸이 으스스 추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철가방이 따뜻한 육수 준다고 하길래 나도 한잔 달라고 해서 따라놓고 보냈습니다. 완전 얼음판 물냉면의 맛은 좋았습니다. 좋긴 했지만..... 2009. 4. 29.
\7,000 짜리 갈비탕 이 것이 문제의 한 그릇에 \7,000 하는 갈비탕입니다. 갈비탕하면 맑은 국물을 떠올리곤 했었는데... 오늘은 거무튀튀한 보기가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헤쳐보아도 왜 \5,000 => \6,000 => \7,000 까지 가격이 망가졌는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도대체 왜 거무튀튀해졌을까요? 그들은 국물에다가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사진에 보이지 않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약 0.5mm 정도 되는 종이장 처럼 얇은 인삼 절편 달랑 1개 들어 있습니다. 갈비는 가로세로 3~5cm 정도 되는거 3개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퇴출입니다. 이건 낙지 비빔밥으로 생각되는데... 이것도 \6,000 씩이나 합니다. 낙지는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것이 서너개 들어있.. 2008. 11. 13.
약간 춥지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비빔냉면 물론, 계절이 지난 것은 알고 있지만... 오늘 저녁 문득 생각난 것이... 냉면... 그래서... 백가네 >을 마지막(?)으로 먹어 봅니다. 바로 얼마 전 \5,000 하던 것이 \1,000 급상승. 먹어보니 알겠습니다. \1,000 만큼 양이 많아졌다는 걸. 굳이 평가하자면... 합당한 이유없는 가격인상으로 밖에... 수제 냉면발도 아닌, 기성품을 사다가 쓰는 냉면발인지라... 끈기도 없고, 거의 다 먹어가는 과정 중에는 거의 가는 국수 수준의 면발. 그래서 끝 무렵에는 거의 소스 맛으로 먹었다는... 음... 그래서, 평가 가격은 약 \4,000 정도 밖에는 줄 수 없는... 이건 말로는 >라는데... 주문시 정말 흑돼지냐고 물으니... 답변이 그냥 배시시하게... 결론은 흑돼지가 아니다...뭐 그.. 2008. 10. 16.
만두국과 갈비탕 오늘은 점심과 저녁을 같은 식당에서 시켜 먹었습니다. 백가네라고, 홍제천 건너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엔 >을 먹어 보았습니다. 국물은 아마도 갈비탕이나 설렁탕에 쓰이는 국물을 쓴 듯 합니다. 만두국 국물이 상당히 개걸스럽습니다. 건 그렇다 치고, 만두피가 좀 떡이 된듯한 느낌... 아마도 만두는 기성품을 사다가 국물만 부어서 내어 놓은 느낌... 다음번에도 이 만두국을 먹겠다고 할 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똑 같은 집에 >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오히려 갈비탕은 맛이 괜찮군요. 그렇지만, 왜 이렇게 비싼가는 좀 신경을 써 봐야 겠습니다.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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