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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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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3

목우촌 한우안창살을 정말 처음 먹어 보는 줄 알았습니다.~ 퇴근길에 목우촌을 들를 일이 있었는데, 목우촌 총각이 아주 좋은 고기가 있다는 겁니다. 한우 안창살이라네요.~ 우리 집에서 안창살을 사간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랬나? 정말?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원래는 안창살을 사 가는 손님이 따로 있는데, 딱 두 팩이 있으니, 한 팩을 줄 수 있다는,,, 그런 말을 들으니,,, ㅋㅋ 괜한 욕심이 나는 바람에, 그냥 두 팩 다 달랬습니다. 354g 92,040원이고, 362g 94,120원입니다. 단가는 g당 260원입니다. 비싸기는 하네요.~ 마침 제주에서 돌아온 떵연이 울 집에 왔기에, 급하게 한 팩을 뜯어서 프라이팬에 구워냅니다. 하도 급하게 준비하느라, 계란말이가 좀 탔습니다.~ 원래는 Jane이 된장찌개를 끓여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바로 급조해서,,,.. 2021. 10. 26.
서대문역 정동 사거리, 기어이 마라향방 마라탕에 가 봅니다.~ 제목에 '기어이'란 단어를 굳이 쓸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 난 마라를 먹지도 못할뿐더러, 먹어본 적도 없고, 그러니, 좋아하게 될 수조차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쭉~ 먹어볼 생각이 1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라향방 마라탕 집에는 왜 도대체 갔는가~ 이날 오전에는 서둘러서 두 식구가 동백행을 단행합니다. 떵연과 함께 4인방이 출전을 하려고 했으나, 벼르고 벼르고 별러도, 시간이 맞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었기에 그냥 이날은 일단 우리 두 식구만 갔던 건데,,, 마침, 떵연네도 멀리 부산에서 내방하신 귀한 분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늦은 오후나 되서야 4인방이 회동할 수 있었던 참에, 마침 저녁 시간도 되었던 터라,,, 떵이가 제일 먼저 불을 질러댑니다. 갑자기 마라탕이 먹.. 2021. 5. 26.
신기소에서 먹은 매콤냄비돈까스정식, 완전 얼큰 칼칼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이 날은 일찌감치 바디프렌드에 올라타서 막 마사지를 시작하려는데, L로부터 갑자기 톡 하나가 옵니다. 뭐지? 평소에 톡 잘 안 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뭐? 떵연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오겠다고? 그럼, 난??? 3인이 단톡 방에서 열라 톡질을 하고 난 결론은, 그냥 서로 알아서 먹자고 쫑이 납니다. ㅋㅋ 그래서 마사지를 하는 도중에 폭풍 검색을,,, 뭘 먹지? 혼자서,,, 그러다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업체를 발견합니다. 신기소라,,, 음,,, 정미소도 아니고, 이름이 왜 이래? 나머지 업체들도 잠깐 더 보는데, 이상하게, 첨 보는 이 곳에서 주문을 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침 번쩍 배달이라 배달 팁이 엄청 할인이어서,,, 이 곳에서 먹기로 결정하고, 저녁때라 밀릴까봐 바로 주문..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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