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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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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22

하루엔소쿠, 매운 돈코츠 라멘, 일본 음식이라서 쫌 뭐하긴 한데,,, 지지난 달에, 점심으로 먹을, 정말 깔끔하고 간단하고 양도 적고, 개운한 것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배민을 열었다가, 아주 우연히 만난 일본식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작금의 국제 정세가, 일본의 "일"자라도 연관된 무언가를 잘못 언급했다가도, 몰매를 맞게 될 소지가 충분히 있어 조금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한편 최근, 일부 일본 차량들이 떨이로 엄청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가 출현 된 이후, 모두 소진되었다는 얘기를 접했을 때,,, 음,,, 결국 그렇군~ 사실 최근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어졌는데,,, 하필 이 날 배민 앱을 켠 것부터 잘못이라면 잘못 이었네요.ㅋㅋ특정 메뉴의 이름을 보게 된 순간,,, 이상하리만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생전 먹어 보지도 못했고, 전혀 좋아하지도 않던 메뉴이고, 또 .. 2020. 7. 10.
[ the 킴밥 ] 지난 주 토욜, 점심으로 먹으려했던 [ 김가네 떡만두국 ] 에서 엄지 손가락만한 지저분한 종이박스 쪼가리가 나와서 클레임하려다가, 오히려 나이 많은 사장님(?)의 범접하기 힘든 디스와 반사 덕분에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하고는 쫄쫄 굶었던 이후, [ 김가네 ] 는 앞으로 평생 머리 속 기억에서 지우기로 했고, 그 대신 어렵게 비슷한 [ 김밥 ] 집을 찾은 듯 합니다. 차례로 [ 매운멸치김밥 : 3,000원 ], [ 야채땡초 : 3,500원 ] 그리고 [ 제육김밥 : 3,500원 ] 입니다. 저런 화사하고 깔끔한 종이박스에 넣어져 옵니다. 물론, 국물도 역시 깔끔한 일회용 용기에 넣어서 줍니다. [ the킴밥메뉴판 ] 입니다. 첨에는 [ 김밥 ] 만 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저런 [ 라면 ] 류도 있.. 2017. 4. 1.
놀부 부대찌게 동네에 [ 놀부부대찌개 ] 가 생겼다네요. 예전에는 자주 다니던 곳 맞은편에 있어서 가끔은 먹었던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다니던 곳을 통 가지 않으니 먹을 기회도없고,,, 굳이 여길 찾아가서 먹게되는 일이 엄청 드물어졌습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이것이 생겼다니 생각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특히 저 라면사리를 넣어먹을때 제격이지요. 저렇게 한포장이 1인분이라는데,,, 육수, 찌개거리, 라면사리 그리고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것은 떡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더할 것 없이 그저 육수를 끓이다가 찌개거리를 넣고 팔팔 끓을 무렵 떡까지 넣고 한소큼 끓여내고, 한 1~2분 불을 끈 상태로 뜸을 잠깐 들인 후 뚜껑을 열고 먹으면,,,, 됩니다 ^^ 역시 맛은 [ 놀부부대찌게 ] 네요 ^^ 2015. 1. 21.
홍석천's 홍라면 - 매운 치즈 볶음면 바로 며칠 전 포스팅 한 을 먹어 볼 차례입니다. 해물 대신 치즈가 들어간 모냥이지요 ^^ 매운해물볶음면을 먹고 난 후 기간이 너무 경과되면 매운 맛 비교가 힘들어질까봐, 매운 강도가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또 다른 제품을 일부러 먹어보는 겁니다. 매운 맛이 주는 묘한 중독이 있더라구요 ^^ 건더기스프도 좀 다르네요. 해물볶음면에 들어있던 향미유라는 오일은 이번엔 없고, 대신 고소한 냄새가 나는 옅은 핑크색의 치즈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왠지 비주얼에서부터 좀 덜 매워보인다 싶었는데,,, 먹어보니,,, 음,,, 느껴지기에는 해물볶음면 보다 절반도 안됩니다 맵기가 말입니다. 이건 좀,,, 기대한것보다 너무 안맵습니다. 이건 아점으로 먹은 잡식입니다. 샌드위치, 크림빵, 베이글, 단팥빵, 계란후라이, 단감, .. 2014. 10. 12.
{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에서는 { 버섯불고기 }를 꼭... FL에 사는 친척이 1년만에 왔길래 뭘 먹고 싶냐니까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 { 청송 함흥냉면 별관 } 에 들러 { 버섯불고기 : 15,000원/인 } 입니다. 저개 3인분 중 약 2인분 정도 됩니다. 이곳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는 이 버섯불고기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 메뉴가 강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면 주소와 전번이 숨어 있습니다. 요기 앞에다가 주차하면 되고, 바로 1층입니다. 반찬들은 항상 요 정도만 나옵니다. 물론, 먹다가 더 달라고 하면 바로 더 줍니다. 그런데, 사실 반찬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게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거지 반찬을 먹으려 온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가 익을때까지 먹고 있을 { 녹두전 : 7,000원 } 입니다. 이것도 꼭 한번은 먹어봐야.. 2013. 6. 18.
진짜 { 영덕 대게 } 라는데... 잘 아는 인터넷 거래처에서 구매한 { 영덕 대게 } 라고 합니다. 사실상, { 영덕 대게 } 라고 대놓고 말하는 게는 첨 먹어보는 것입니다. 길거리 도로변에 주차해 놓은 화물차 짐칸에서 수증기를 뿜어대면서 { 영덕 대게 } 라고 팔리고 있는 모습은 여러번 보았고, 그 외 여기 저기서 현수막 등을 걸어 놓고 팔리고 있는 것들까지 포함하면, 구경만은 꽤나 한것 같습니다 ^^ 저 { 영덕 대게 } 는 살아있는 넘이 몇마리 있다고 하니, 판매자 왈, 바로 삶지 말고 수도물에 잠깐 담가서 애덜을 죽여버린 후 들통에 찬물을 자작히 넣고 게들을 뒤집어 넣고 불을 댕겨서 들통에서 증기가 난 후 약 30분간 더 익힌 후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넣지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만 했습니다. 물론, 추가로 더 씻.. 2013. 3. 15.
일요일에 오랜만에 김밥을 먹긴 먹었는데,,, 내 팔뚝만한 김밥 6덩어리 양끝으로 삐죽이 나온 여분의 반찬(?)을 합하면 아마도 어른 밥그릇을 6 공기채우고도 남을 양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도 만들어 놓고 갔습니다. 자기도 가져가고 집에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저렇게나 많은 양의 김밥을 겁도없이 만들어 놓다니... Jane과 나는 저걸 두끼로 나누어서 한끼에 3 덩어리씩 먹어 치웠습니다. 국물이 없어 목이 메이니 점심엔 저 라면을 한개 끓였으니,,, 배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결국, 둘이서 한끼에 한줄 반씩 먹은 셈입니다. 저게 파는 김밥도 아니고, 집에서 집 식구들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니 얼마나 실하게 크고 단단하겠는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대충을 알것입니다. 저녁에 또 남은 김밥을 먹으면서,,, 좀 물릴라고 할때 L 이 나타났습니다. 그래.. 2011. 7. 19.
직장에서 만들어 먹은 김치 볶음밥 재료 : 둥근 햇반 210g * 4개, 조미김 부스럭지 적당량, 날계란 2개, 먹다남은 햄쪼가리 쏠아 다진거, 완전 쩐 김치 살짝 씻어서 꽉 짜서 쪼자놓은거, 역시 먹다남은 단무지도 살짝 씻어서 꽉 짠 후 쪼자놓은거, 버터 약간, 치즈도 약간. P가 만드는 방법 중 살짝 낯선 부분이 있는데,,,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계란은 맨 나중에, 그러니까 볶음밥을 다 볶은 후 계란을 볶음밥 위에 다이렉트로 처리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첨 접하는 방법이라 무지 호기심이 땡겼었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저렇게 계란 덩어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맛은 물론, 거의 최고였습니다 ^^ 왼쪽 반찬은 오늘 새로 낸 이고 오른쪽 것은 어제 이미 개봉한 거지만.. 2011. 7. 14.
오늘은 하루 왠 종일 면만 먹어대는군... 점심에 먹은 라면에 이어 저녁에도 면을 먹습니다. 이름은 홍제 동보성 인데... 이번에 물경 \3,000 이나 인상된 가격입니다. 역시 짱깨는 먼저 냄새로 사람을 한번 죽여 놓습니다. 라면 냄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짱깨 냄새를 배고플때 맡으면 뵈는게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세트메뉴는 첨 먹어보는건데... 일단 양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이걸... 헐 ~~ 둘이서 먹는다고라고라고 ?????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격인 양장피인데, 아주 맛있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점심때 먹은 거라곤 고작 라면에 계란 넣은거 정도니 배도 적당히 고픈 상태였고 양장피 자체도 맛도 좋고..ㅋㅋ.. 이거 돈은 내가 내는 거지만 원님 덕에.. 2011. 3. 10.
라면으로 만든 강정 드셔보셨어요? 요거 보시다시피 주재료가 라면입니다. P 가 만들어 온 건데, 라면 사리를 이용해서 만든건데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채 굳기전에 잘랐더니 모냥은 좀 그렇게 나왔다구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맛있으면 되지 ~~ 라면이랑 깨, 깐 땅콩, 그리고 계피가루를 범벅했네요 ^^ 저건 계피는 안들어있고 깨 조금 그리고 땅콩이랑 버무린겁니다. 난 갠적으로 이 맛이 더 좋더라 ~~ 이건 계피가루를 첨가한건데 냄새가 아주 좋군요. 개인적으로 스콘 머 그런것 보다는 저런 스타일 과자(?)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콘 스타일 먹거리는 내 세대하고는 쬠 거리가 먼 음식들이라... 요건 오후에 먹었던 와플인데... 요 앞에 마트에 갔더니 팔더란 Y 의 말 말 말 ~ 저 생크림까지는 좋은데... 색깔이... 딸기시럽 좀 발라.. 2011. 2. 11.
청국장과 가자미 식혜 Y가 만들어 온 청국장입니다 ^^ 아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런걸 다 하다니...정말 대견스럽습니다 ^^ 맛도 제법 있는걸요 ^^ 요게 가자미 식혜랍니다. 직접 먹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그런데,,, 가자미가 덜 익어서 가자미는 빼고 가져왔다는... 음... 이런 맛이구나 ^^ 이건 그냥 > 에서 사 먹은 이구요, 이건 이지 뭡니까? 요건 어제 먹었던 > 원조 입니다. 국물맛이 어째 이렇게 항상 맛있게 재연될까요? 2010. 1. 20.
어버이날 딸로부터 받은 선물 정말 많이 늙었나 봅니다. 어버이날 이런 선물을 다 받아보다니... 내가 어버이 맞나? 아래 빈폴 티는 내것이고 위 골프용 장갑과 손수건은 L 꺼고... 우상단 하트 모양 카네이션은 작년 어버이날에 받은 비누입니다. 오늘은 1년만에 싸고 있던 비닐 포장만 벗겼습니다. 내년 어버이날엔 플라스틱 케이스까지 열어볼 예정이며 또 그 다음 해 어버이날부터는 직접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참 독특합니다. 물론, 오늘 병원들러 약국 나갈때 티를 입고 나갔습니다. 기분이 33합니다. 간단하게나마 자축하는 의미에서 라면과 케일을 준비했습니다. 라면도 맛이 있었고...케익도 특이하게 생겨먹은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2009. 5. 8.
홍대 오뎅바 > 오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여길 갔습니다. 오뎅바 실내가 온통 쌔까만색으로 덮혀있고 비도 오고 저녁도 되고해서...사진이 정말 엉망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제기랄~~ 멘유를 읽을수가 없구만... 내부는 마치 모든 걸 감추려하는 은둔자의 비밀스런 아지트를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친하다고 생각되었던 친구 부부와 함께 오늘 앉았던 맞은편 구석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변한 부분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변한 부분이 있더라도 크지 않은 게지요. 하여간 이곳은 오뎅과 시사모구이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허나, 불행히도 한 면 벽에 붙어 있는 인터넷 싸이트 주소는 집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죽어 있습니다... 2009. 4. 25.
짱뽕 라면 백반과 맥도날드 버거 세트 오늘 어느 음식점에서 전단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못 보던 곳입니다. 나야 항상 못 보던 곳이면 무조건 한번은 시켜 먹어보아야 직성이 풀리니까... 무조건 한번 시켜 먹어봅니다. 난 , Y는 , P는 , M은 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는 행태만 보아도 사람의 스타일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라면은 조금 불어서 왔습니다. 시켜먹는 라면이, 그것도 라면 전문점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시켜 먹은 라면이 오죽하겠습니까? 정말 라면이 먹고싶어 죽겠어서 시켜먹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Y가 그러는데 라면은 최소한 신라면이 아니랍니다. 별 맛은 없지만 국물이 그냥 시원은 합.. 2009. 4. 8.
길목 분식 약국 옆 주차장 옆 까끼 옆에 골목분식이라는 분식집이 생겼습니다. 예전 논골식당(?) 자리가 아닌가 싶은데... 좌우지간 그 곳에 먹는 것과 관련된 무엇인가가 생겼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간주하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번 오뎅과 떡볶이 맛은 일차 보았었고...오늘은 > 과 >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김밥속 재료는 7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독특할것까지는 없고...그냥 수수합니다. 그냥 먹을만 하다는 뜻입니다. 이번엔, 잔치국수를 보겠습니다. 일단 외형이나 냄새가 깔끔한 편입니다. 군더더기는 별로 없군요. 국물은 자칫 비린맛을 내기가 일쑤일텐데... 맛이 깔끔합니다. 나름 먹을만 합니다. 먹다보니 양도 적은 편은 아니더군요. 일단 합격선에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찬이야 음식에 딸린 것이.. 200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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