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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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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9

돼지고기김치짜글이 덮밥(with 김가루) / 우거지 된장국 / 게리 치즈 크래커 위잇딜라이트 메뉴명이 돼지고기김치짜글이 덮밥(with 김가루). '짜글이'라는 메뉴는 충청도 토속음식이라는데,,, 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끓인 찌개라는, 지금까지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메뉴입니다. 찌개보다는 훨씬 물이 적은 상태인데, 일단, 처음 맞닥뜨리는 메뉴이니 또 호기심이,,, 짜글이라는 메뉴명 자체에 이미 돼지고기가 들어간 것이 기정사실인데, 돼지고기김치짜글이라고 표현하면, 바로 '역전앞'이 되는 꼴이네요. ㅎㅎ 양념 다진 돼지고기에 외식용 볶음김치라,,, 음,,, 재료명도 참 다양도 하다~ 대천김으로 만든 간편한 한 끼 김자반까지,,, 후식은 게리 치즈 크래커? 역시나 첨 듣보는 과자인데, 원산지가 인도네시아? 유전자 변형, 대두와 옥수수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 2023. 4. 21.
한달에 한 번은 연례 행사처럼 스프링카운티 자이에 갑니다. 이번 주말에도, 다음 주말에도, L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음 주중에는 빡쎈 일정이,,, 그래서 겸사겸사 스프링카운티로 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돌아올 때 귀경 차량 행렬이 예상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는 고로, 그냥 단행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해서, 지역 맛집들 중 하나를 물색했는데,,, 두 달 전만 하더라도 '귀하의 올반'이라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던 한식 뷔페집이었는데, 이제는 '88 한우촌'이라는 고깃집이네요. 여기를 가볼까~ 했었는데,,, ㅎㅎ 엄마가 집에 먹을 것 많다고 해서,,, 저 메뉴들 중, 양쪽에 있는 초밥과 중간에 간장 옆에 있는 가지무침만 빼고는 전부 엄마가 만든 반찬입니다.~ 스시쿠니에서 사 가지고 간, 17,000원짜리 특초밥 12P입니다. 내용은, 광어, 연.. 2022. 6. 7.
목우촌 꽃알등심은 언제나 한결같이 19,900원/100g 입니다.~^^ 특히 최근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매식이 너무 잦아서, 이날은 두식구가 그냥, 집에서 고기를 구워, 저녁으로 갈음하기로 합니다. 물론, 밥이 먹고프면, 부모님이 보내주신 햇반을 먹으면 됩니다. 얼마 전에, 햇반 24개들이 2박스나 택배로,,, ㅋㅋ 퇴근길에 목우촌을 들러 꽃알등심을 사 옵니다. 우리가 목우촌에서 즐겨 사 먹는 고기 종류는, 꽃알등심 말고도, 살치살, 치마살 그리고, 돼지고기로는 돈육 삼겹살과 냉동 대패삼겹살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꽃알등심은 기름기가 거의 없이 아주 담백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목우촌은 언제 들러도, 꽃알등심은 한결같이 19,900원/100g입니다.~^^ 이날은 꽃알등심이 400g 정도 되니, 아마도 밥은 필요치 않을 듯싶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 2021. 8. 15.
물국수 어때요? 진짜 오랜만에 물국수 어때요? 어떠긴 어때 ~ 물론 엄청 좋기만 하지 ~~ 하하하 ~~ 국수만 딸랑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니 여기다가 두부를 부치고,,, 집에 있던 빈대떡을 데워주고,,, 자~ 물국수 대령이요 ~~ 저 멸치 3형제는 주검뿐인 모양이었더라도 촬영에 적극 임해주고는 그대로 그 자리를 뜨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멸치 3형제가 떠난 자리를 저 양념장양이 사뿐이 메꿔주었답니다 ^^ 그래서 물국수군과 시디신 김치양은 행복하게 자~알 살았답니다 ~~^^ 2011. 5. 14.
아침부터 수제 피자를 먹었더니... 오늘도 P가 아침부터 저 멋드러진 를 구워 왔습니다. 와 ~~ 이젠 피자까지 구워오다니 ~~ 저 크러스트처럼 생긴 부분엔 비엔나 프랑크 손가락 소세지가 한개씩 다 들어 있습니다. 맛살, 옥수수, 베이컨, 파프리카, 치즈, 마요네즈까지,,, 헐 ~~ 맛도 일품입니다. 물론, 가져와서 후라이팬에 데우느라 어쩔 수 없이 가장자리 도우가 좀 딱딱해 진것만 빼고는 나무랄 곳이 전혀 없습니다. 음식 솜씨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대 명제가 다시 한번 생각이 난 아침이었습니다. 정말 썩히기 아쉬운 능력인데... 음... 이 피자를 약 1시간 30분동안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또 없네요 ^^ 점심엔 어린 Y 가 손수 만들어 보았다는 를 먹다보니... ㅋㅋㅋ... 왜 웃음이 자꾸 .. 2011. 5. 5.
아버지 생신과 내 생일을 한방에 ~~ 오늘 부모님 댁에 놀러 갔습니다. 며칠전 지나간 아버지 생신과 앞으로 돌아올 내 생일 중간 정도 휴일이 오늘이라고 부모님께서 오늘 오라고,,, 난 어른 생신을 지나치면 안될것 같다고 생각해서 벌써 가 뵈려고 했었지만 부득 부득 그럴 필요 없다고,,, 중간 정도 날짜에 의미를 두자고 하는 부모님 성화에 맞추어 오늘 분당에 간 것입니다. 엄마가 몸도 힘들텐데 음식을 좀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습니다. 콩나물, 두부, 빈대떡 등등,,, 이 세가지 음식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엄마는 무슨 날마다 이 세가지 음식을 잊어먹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음식을 대하니 좋아 죽겠습니다. 이런 날이나 되야 이런 음식을 먹게되는군요. 하갸, 이런 음식은 이런 날만 먹어야 의미가 있을겁니다 ^^ 2011. 4. 3.
맛있는 집 소풍 양많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그런데 막판엔 좀 짭니다. 이것도 오징어 많고 밥도 많고... 이 국물을 오늘 안먹었습니다. 이유는 계속 아래를 보면... 저것이 진정 탕수육이란 말인가? 그렇다 탕수육이다. 맛도 탕수육, 모양은 오징어튀김 ^^ 그런데 맛있다 ~~ 이건 빙수 녹은 게 아니고... 탕수육 소스입니다. 아마도 과일등을 갈아서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기존의 탕수육 소스맛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고유의 소스지 결코 짱째집 탕수육 소스하고는 거리가 좀 멀다는... 저 위의 국을 먹지 않은 이유입니다. Y's grandma 작품 중 하나시라는 청국장인데... 우와 ~~~ 이거 냄새 .. 2011. 3. 13.
된장찌개와 불고기를 집에서 ? 실로 오랜만에 제대로된 된장찌개와 불고기를 집에서 먹어보는군요. 아주 맛있게 허부지게 먹어댔습니다. 난 왜 왠만한 음식이 다 맛이 있는지... 어떨땐 이런 먹성이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이 있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고추와 두부... 2009. 9. 3.
낙지볶음으로 저녁을... 오늘 날씨는 세상에 태어나서 흔히 겪어보지 못한, 킹왕짱 더운 날씨 였습니다. 선풍기를 켜 놓았는데도 목을 타고 땀이 흘러내리는 걸 연신 수건으로 닦아주어야만 했지요. 아점으로는 맥도날드를 먹었으니, 저녁은 쌀을 먹어야겠기에 있는 것들을 꺼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건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먹다보니 더운 날씨 덕분에 금새 미지근해 졌습니다. 지난번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가서 사온 목우촌 햄입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구웠습니다. 햄도 역시 국산이 참 맛이 있습니다. 시원한 냉 콩나물무침입니다. 콩나물은 항상 사각사각한것이 감칠맛 납니다. 요것들은 나머지 찌질한 반찬들입니다. 조개젓, 두부조림과 오이지입니다. 200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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