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도시락 ]
얼마전 여름 휴가를 떠난 업체 때문에 주문을 하지 못했기에, 약 한주간은 먹어야 할 것을 먹지 못하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매일매일 정처없이 사다가 먹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 [ 토마토 도시락 ] 도 있습니다. 일단 음식에 대하여 원하던 원하지않던, 선택의 폭이 엄청 좁다보니 가리고 말고 할 여유는 없습니다. [ 토마토 도시락 ] 이 입맛에 맞던 안맞던 몇달에 겨우 한두번 사먹을까 말까 한 정도의 상황에서, 음식에 대한 평가는 뒤로 미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이 메일까봐 한개에 600원하는 일회용국을 각각 추가로 주문했는데,,, 맛이,,, 역시 개코입니다. 차라리 주문하지 말것을 그랬습니다. 된장국은 된장향맛이 나고, 미역국은 미역비린내만 납니다. 에퉤퉤~~~ 맨 왼쪽부터 [ 칠리콤보도..
2016. 8. 22.
도시락전문점 [ 야미가 ]
도시락 전문점은 지금까지 [ 토마토도시락 ] 밖에 모르고 지냈었는데,,, [ 토마토도시락 ] 은 매주 월요일 휴무라네요 ㅠㅠ 한번 꽃힌 [ 도시락 ] 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 바람에 결국,,, [ 야미가 ] 라는 도시락 전문점에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긴 첨 먹어보는 곳인데요, 메뉴판을 보니,,, 메뉴 종류가 엄청납니다. 막말로 짜장면 빼고는 다 하는 듯 ㅋㅋ 맛뵈기로 일단, [ 매운돈까스 : 7,500원 ], [ 해물김치볶음밥&돈까스 : 8,500원 ] 그리고 [ 참치김치볶음밥&돈까스 : 8,500원 ]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 매운돈까스정식 : 8,500원 ] 을 주문하려했더니, 알아서 줄껀 다 준다고 그냥 [ 매운돈까스 : 7,500원 ] 를 주문하라네요. 친절도 하셔라 ~~..
2016. 5. 24.
또 한번의 [ 박용석 스시 초밥 도시락 ]
업무 형태상 맛집을 직접 방문해서 무언가를 맛본다는 것이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 그냥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해야할 수 밖에 없다는, 슬픈 현실 속에서도 절대 굴하는 법 없이 끊임없이 맛난것을 먹을 수 있는 작은 기회라도 포착이 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고 호시탐탐,,,ㅋㅋ 오랜만에 또 한번의 홍대 [ 박용석 스시 초밥 도시락 ] 을 맛봅니다. 역시 이날도 비주얼 하나는 여전히 끝내줍니다. 저 작지만은 않은 도시락 속이 아주 꽉 차 보입니다. 그냥 척~ 봄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연어, 광어, 뱃살, 장어, 새우, 소고기, 참치 등등,,, 평소에 먹어볼 수 있는 스시 초밥이 한 가득입니다. 이거 보기에는 고만고만해 보이긴해도 일단 한 도시락 다 먹고나면 배가 완전 차 버립니다. 양..
2016. 1. 14.
홍대 박용석스시 초밥도시락
살짝 오랜만인가요? [ 스시 초밥도시락 ] 먹은지가? 예전에는 [ 스시 초밥도시락 ] 하면 주로 일식집에서만 아주 가끔씩 먹어주었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도 쉽게 사먹을 수 있어서 편해서 좋긴한데,,,음,,, 맛진 [ 스시 초밥도시락 ] 을 먹기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스시 초밥도시락 ] 은 예전에는 연희동 [ 사러가 ] 쇼핑센터에서 주로 사먹다가, 얼마전부터는 [ 박광일 스시카페 ] 에서 사먹었었는데,,, 최근 요 집 [ 홍대 박용석 스시 ] 에서 사먹는 [ 스시 초밥도시락 ] 이 참 맛있더라구요 ^^ 일본식 닥광, 생강절임 그리고 락교에다가 된장국이 아닌 일본 미소국을 열어젖히고 흔들어 한모금 조금 마시니, 크~~~ 오랜만이네 ~~ 일본 음식의 특유한 느낌이 촥~ 전달되네요 ^^ 그리고 간장에..
2015. 11. 14.
[ 아웃백 OUTBACK ] 도시락
지난달 9월에 먹었던 홍대 [ 박용석 스시 생선초밥 도시락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4609 에서 맛 보았던 [ 도시락 ] 이란 음식에 대한 또 다른 모습에 반해서, 이번에는 [ 일식 ] 이 아닌 한식(?), 양식(?) [ 도시락 ] 의 진수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 [ 아웃백 Outback ] 에도 [ 도시락 ] 이 있다는 건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하기야, [ 아웃백 Outback ] 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접한 건 아마도 과거 최소 수년 동안엔 없었던 일이었는데, 사실 오래 전에는 가끔이라도 찾았었던 장소였는데,,, 최근들어서는,,, 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ㅋㅋ 그러니 하물며 [ 도시락 ] 이라니,,, ^^ 봉지를 들어보니,,, 묵직하네요..
2015. 10. 9.
토마토도시락 - [ 칠리콤보볶음밥 ] [ 양념치킨볶음밥 ]
일이 바쁠때는 정말 점심 한끼 먹는것도 맘처럼 쉽게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멀리있을때는, 오늘은 또 뭘 먹지? 뭘 먹으면 좋을까? 등등,,, 머리속으로는 맛난것들을 구름처럼 그려가면서, 그야말로 꿈을 꿔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가깝게 근접하면 할수록 그 꿈들은 슬슬 실체를 들어내기 시작합니다 ^^ 그나마 이런 [ 토마토도시락 ] 이라도 먹을 수 있는것도 다행인 때도 있습니다. 정말 코앞에서 눈앞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째깍째깍 흘러가고 있는것을 보고 있는데도 손은 여전히 전화번호를 누를 새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 말입니다. 정말 짜증나기도 하고 화까지 나기도 합니다. 이날도 거의 그럴뻔했는데,,, 간신히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칠리콤보볶음밥..
201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