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호멜 런천미트 Hormel Luncheon Meat가 뭔가요?
런천미트란 햄이나 소시지 등의 조리된 고기를 얇게 썰어놓은 것을 뜻한다는데,,, 점심 식사로 가볍게 먹는 점심용 고기라는 의미랍니다. 국내에서는. 싸구려에 내용물도 부실한 저가형 프레스햄이라는 의미로 둔갑이 되었다는데,,, 호멜 런천미트 Hormel Luncheon Meat는? 이 브랜드를 처음 본 건, 부대찌개에서였습니다. 고급 런천미트는 돼지함량이 90% 정도지만 저가 런천미트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거의 반반 정도 섞여있는 제품이라는데, 호멜 런천미트는 각각 64%과 28%입니다.^^ 그럼, 이 비교적 저렴한 저가 런천미트를 도대체 왜 구입했을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호멜 런천미트만의 독특한 맛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은 구워 먹을 땐 잘 모르지만, 물에 빠뜨려 먹을 경우 토악질이 나는 경우도 심..
2024. 1. 6.
옹골찬 아구동태해물찜탕에서 대구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요즘 점심이고 저녁이고, 샌드위치, 덮밥 아니면 패스트푸드를 먹다 보니, 은근~ 얼큰하고 시원~한 국, 찌개나 탕류가 그리워집니다. 게다가 우연히 보게 되는 TV 프로그램에서 조차, 맛집으로 툭툭~ 튀어나와주니, 입에 침이 한 가득 고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탕하면,,, 해물탕, 동태탕, 아귀탕 아니면 대구탕 등등,,,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 집은, 배민, 쿠팡 이츠 그리고 요기요를 뒤져도, 전혀 표출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하는 수 없이,,, 4~5년 전 즈음, 그나마 한두 번인가 먹어 보았던 옹골찬 아구 동태 해물찜탕집에 주문을 해 봅니다. 이곳은 배달 앱 3군데에 모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처음에는, 9,000원짜리 명태조림 정식 1인분..
2022. 6. 26.
강북삼성병원 재입원 3일차입니다.
이제는 병원 환자식이라면, 보기만 해도 진저리 납니다. ㅠㅠ 지난번 2 주간의 입원으로, 병원 환자식 메뉴를 거의 다 경험한 듯,,, 2차 입원 후 식사 메뉴를 선택하려는데, 벌써부터 중복입니다. 그 당시 겨우 2 주간 먹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 달 정도의 메뉴 구성은 되어야 기본이 아닌가요? 그래서 차라리, 라면이 낫겠다 싶어 지하 2층 CU 매장을 방문했지만, 컵라면 종류가 딸랑 2 가지? 먹으려면 먹고 말라면 말라? 선택지가 없어서,,, 그냥 참깨라면 컵면 한 개만,,, 참고로, B관 지하 CU에는 그 흔한 편의점 도시락은 갖다 놓지 않습니다. 보호자들도 한 끼 7,000원 내고 환자식을 같이 먹으라는 듯,,, 크로와상, 옥수수 식빵, 크림수프, 계란 프라이, 후랑크 소시지, 양상..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