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6931 저물어가는 2005년... 올해는 내게 오랜만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한해였다. 없이살수는 없을것이라 생각했던 나를 비웃어주듯 비아냥거렸던 한해였고십여년 걸어왔던 내 삶의 방향에 직진아닌회전을 제시해줬던 한해였고지금껏 살아오면서 구입한 중 가장 비싼차 할부금을완납할 수 있게해준 한해였고거의 10여달을 고대하며 짬짬이 호시탐탐 기회를 였봤던 최고급폰카를 장만하게해준 한해였고 남 밑에서 편하게만 지내던 시절을 버리고 혼자고생길로 자신을 쳐박아 버리게 놔둔 한해였고그 동안은 못느꼈었던결재라는 것에대한 심한 압박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게해준 한해였고 앞으로는 또 더 얼마나힘겨운삶이 될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 한해였다. 2005. 12. 29. Christmas Dinner Seven Springs 홍대점 음식 고르기에 열중한 혜연 카메라폰가지고 장난하는 두 모녀 맛있었던 샐러드(근데 사진은 왠지...) 진짜 맛있었던 안심스테이크(다 먹고 난 후 찍으니 무지 드럽게 보이는군) 좀 멌있게 찍으려했던 알코올램프 또 알코올 램프... 올해 남은 1주일도 별일없이 무사히 지나가게 해 주소서 ... 2005. 12. 26. 친구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 2005. 12. 26. Merry Christmas...쭝국집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날연희동에 있는 중국 식당을 갔다.패스트푸드점을 가지니 사람들이 무지 많을것같고고기를 먹자니 먹자는 식구가 없고일식은 자주 먹는편이라 싫다고 하고해서 결정한 것이 중국 식당 요즘 가족과 식사 한번 같이 제대로 못한 터겸사겸사 약국문 일찍 닫고... 그런데 그날따라 주문한 모든 음식이 너무 짰다.입술이 부르트도록 짰다.원랜 그렇지 않았었는데 하필 그날따라... 중새우 깐풍기랑 닭고기 깐풍기를 시켰는데그맛이 그맛이었다. (같은 종류를 시키는게 아니었는데..) 꽃빵과 함께 먹는 고기부추를 시켰는데고기가 너무 짜서 고쳐달래서 먹었지만 고쳐지지 않았고굴짱뽕과 짜장면까지 너무 짜서 제대로 먹지 못했다. 2005. 12. 25. 친구라고 하기엔... '친구'는 분명 아닌데... 이 친구는 내게 아주 가끔 전활한다.그래서 내 안부를 묻곤한다.특별히 수다스럽지도그렇다고 부담스런 얘기를 하지도 않는다.그저 정말 단순히 안부 정도 궁금해 한다.그래서 부담이 없고 좋다.오늘도 어찌 지내나 생각나서 전활했다고 한다.그런 그가 난 고맙다.마지막 본지 1년이 넘었나 그렇다.아마 1년이 훨씬 넘었을지도 모른다.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 2005. 12. 23. 세계 명작 동화책 2005. 12. 21. 머리빗겨주기 2005. 12. 21. 믿을수 없는 마법의 구슬... 두자리 숫자를 생각하세요. 예를 들면 23이면... 두 자리를 합한 값을 빼세요 23-(2+3)=18이 되겠지요... 이젠 이 값에 해당하는 옆의 모양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거울을 클릭하면 당신이 본 모양이...헉~ 2005. 12. 21. 하나씩 마우스를 대바요.. 2005. 12. 21.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트럼펫연습... 2005. 12. 21. 초간편 드라이버세트 나도 한 자루 갖고싶다. 2005. 12. 21. [동영상] 뛰어다니는 혼다 아시모 로봇 진짜 로봇 맞나?????정말 엄청나군요. 2005. 12. 19. [펌] 불쌍한 채연 ㅜㅜ,, [스타들의 크리스마스] 채연, 애인없어 집에서 '방콕' 스포츠조선 입력 : 2005.12.13 12:10 33' / 수정 : 2005.12.13 12:27 38' ★ 채연 : 애인없어 집에서 '방콕'크리스마스는 별로 안 좋아해요. 짝이 없어 그래요. 짝만 있으면 화려하고, 기쁘고,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가 될 텐데…. 작년까진 집에서 혼자 TV를 봤어요. 외로운 기억밖에 없지요. 올해도 크게 달라질 거 같진 않네요. ㅜㅜ. 하지만 내년에는 틀림없이 연인과 함께 보낼 겁니다. 믿어 주세요.[출처:스포츠조선] 2005. 12. 15. 사강 "교제중인 오빠와 내년에 결혼할래요" 사강 "교제중인 오빠와 내년에 결혼할래요"[스타뉴스 2005-12-14 09:5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탤런트 사강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사강은 13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와 빠르면 내년쯤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부터 알고 있던 친한 오빠와 현재 1년 6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어렵고 힘들 때 날 이해해주고 배려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털어놨다.사강의 여심을 사로잡은 행운의 소유자는 한양대 출신의 평범한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은 "양가 부모님들도 너무 친한 사이"라면서 "2007년 7월7일 오후7시에 결혼하자는 농담도 서로하곤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내년에는 활동 계획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 2005. 12. 14. 친구와 날씨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여전하다.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삶이 고닲을텐데도 만나면 끊이지 않는 그 궤변과 주책(?).그래도 벌써 거의 30년을 만나온 친구다. 오늘은 그런 그가 왠지 측은하게 느껴진다.만사가 다 괴로운 모양이다. '먹고 살기가 쉽지않다'라는 그의 말에 동감한다.이 말에는 '잘' 먹고 '잘' 살기가 쉽지않다라는 뜻이 담겨있다.어떻게하면 잘먹고 잘살 수 있는것일까?단지 무언가를 먹고 싶을때 그것을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또 마냥 편하고 넉넉하게 사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먹고 산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날씨가 왜 이런가?하도 춥길래 검색해 보았더니, 기상청 통계로 보면 30년간 평균기온이 -3.4도라고 한다.정상은 아니다.심하게 한기를 느낀다.물론 오래전 고등학교.. 2005. 12. 14. 이전 1 ··· 441 442 443 444 445 446 447 ··· 46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