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6950 엑셀런트 오늘 하도 더우니까 한 회사 직원이 사다주고 간 아이스크림 고소하고 맛있긴 하지만 얘는 원래 금방 물이되는게 단점이다 그래서 '행복한' 이웃하고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2007. 5. 29. 콩 국수 >일단 냄새가 아주 고소하다콩가루가 충분히 들어갔음을 먹어보지 않아도 한 눈에 알 수 있다방울 토마토 1개로 꽃을 만든 센스아무것도 아니지만 요리사의 마음을 볼 수 있다칼질 딱 두번에 음식 받아보는 사람 기분이 달라진다먹을 때마다 넉넉한 콩가루가 입안을 어지럽힌다다 먹은 후에도 남은 콩가루는 그릇에 덕지덕지 붙어있어좀체로 떨어지질 않는다이건 따라온 소금인데...무슨 소금인지 잘 모르겠다그렇게 짜지는 않은데... 콩 국수 합격! 2007. 5. 29. 김밥 딸내미 수학 여행 덕에 조금 얻어 먹을 수 있었던 김밥바쁜 와중에 아침에 급히 싼 것들이었지만 맛있다 그나저나...보고 싶어서 어쩌나..ㅡㅡ; 그런 딸내미가 우리집에 일다니시는 아줌마에게 쓴 감동의 편지 한장 ! 2007. 5. 29.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시원한 알탕 하나로 푸짐한 한 끼 식사 어제는 한국에 비가 내렸다죠.이런 날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냉장고를 보니 알도 있고, 조개도 있고, 여기에선 귀하디 귀한 쑥갓도 있고 해서알탕 하나 끓여 나중에 볶음밥까지 만들어서 아주 아주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아,,,옆에 친구가 있었다면 이슬이 한 잔도 곁들였으면 좋으련만혼자서 이슬이랑 노는 건 처량해지는 일이라서 생략하고대신에 알탕 먹으면서 알알이 알들만큼 그리운 사람들 맘껏 그리워했습니다. 알탕 끓일 때 곤이도 넣으면 정말 좋지만이곳에서는 곤이를 따로 팔지 않으니생태나 동태 사서 그 안에 있는 곤이를 끄집어 내야 하는 관계로 넣지 못했어요.이웃님들은 곤이도 함께 넣고 끓이세요.곤이를 넣을 거면 알의 양을 조금 줄이셔도 되요. 재료 ; 명태알 300g, 조개 100g, 무우 100g.. 2007. 5. 28. 라따뚜이 (Ratatouille) - 7/26 개봉 예정 > > > > > 2007. 5. 28. Hyundai Concept Genesis The Korean carmaker takesaim at Infiniti and Lexuswith a new rear-drive sports sedan.By Mike Monticello and Photos by John Lamm Hyundaiused the New York auto show to unveil a concept that gives a pretty good idea of its upcomingrear-drive premium sports sedanthat will hit theU.S. market in 2008. That's right, we said rear-drive, the first of its kind forHyundaiin the U.S. The Korean company is t.. 2007. 5. 28. 두란(豆瀾) -두부 요리 전문점 분당 롯데 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다 내부는 깨끗하고 조용하다하지만 써빙하는 분들이 모두 줌마들이다예쁜 아가씨들였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ㅉㅉ 조명도 제법 밝고 멋지다 > 야채와 두부는 공통으로 나온다 이렇게 청국장이 따로 나오면 청국장을 적당량 덜어 넣어서 비빈다 별건 아닌데 별미는 별미다 > 이건 강 된장 (엄청나게 짜다 그래서 강 된장인가?) 짰거나 어쨌거나 그릇은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다침흘리면서 빈 그릇 한참 쳐다보지 마세요눈돌아가서 어지러워요 > 어쨌거나 양이 무척이나 많다경기도는 경기도다 이 방향에서 찍으니 느낌이 다르다좀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또 방향 바꿔서 한 컷 비비고 젓갈로 집어 올려 한 컷 (요새 혼자서 들고 찍기 연습중이거덩~~) 이건 덤반찬들 그 중 제일 아리따운 반찬 다 먹.. 2007. 5. 28. 문어 죽 엄마가 아프셔서... 마눌님이 어제 저녁에 사두었다가잘게 썰어 문어 죽 만들고 남은걸 내가 얻어 먹었다 그냥 씹어먹어봤는데...맛있다 냄새 하나도 안나고. 반쯤 끓인걸 한 숟갈 얻어먹어 보았다맛이 깔끔하고 심심하니 괜찮네노인네 원기 부족엔 문어 죽이 최고라나? 착한 사람이다 2007. 5. 28. 엄마가 아프시다 엄마가 아프시다엄마가 힘드시다평소에 아버지와 함께 두분만이서 자분자분 사시던 엄마가않쓰던 신경을 너무 많이 쓰셨나보다가깝게 살지않으니 쪼로록 달려가 뵙기도 쉽지 않고전화하면 굳이 올 필요없다고,너희들이나 재밌게 잘 살면 된다고,당신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나중에 만나자고 하시는 게 더 맘에 걸린다 어쩌나... 그래도 찾아가 봐야 하는거 아닌가?아까 보니 목소리가 완전히 쉬셨던데...한쪽 귀까지 잘 안들려서 병원에 다니신다고 그러는데...극구 다음에 오라고 만류하시니... 맛있는것도 지금은 다 귀찮다고 하시니인터넷을 뒤져 그래도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장소까지 확인해 두었던 장어구이집이 무색해졌다 아프시면 안되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 젊어서 나 때문에 고생 많으셨던 우리 엄마그래서 속으로 겉으로 힘드셨을.. 2007. 5. 27. 김치 볶음밥 + 열무 국수 >일단 모양이 좋다 먹어보니 그렇게 맵지도, 짜지도않고 고소한 맛까지 있다땅콩버터를 아주 조금 넣은 것 같다합격! 오이 냉국까지 이쁘네~ >시원한 열무 김치가 또 반이네..크~~ 국물은 배즙과 양파즙을 직접 내서 만들었다고...그래서, 시골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음... 맛있다 제법. 열무 국수에 이런 깊은 맛이 있을줄이야... 맛을 위해서 흑설탕을 준비해주는 세심한 배려까지...감동 감동 !(물론 몽땅 다 넣어서 먹었다)이것도 합격 ! 또 다른 작품이건 두부가 아니다그럼 머냐?일반 어묵이 아니라 "부산어묵" 계통, 즉 오뎅을 전을 부친 것아이디어야 이건 또 머냐하면...오징어 포 무침인데, 조금만 덩어리는 갈은 땅콩이다입에 넣으니 고소하고 맛있다말라 비틀어진 일반 식당의 것하고는 전혀 다르.. 2007. 5. 26. 빵 빵 빵 오늘은 아침부터 YuNa가 가지고 온 빵을...제법 컸었는데...순식간에...흐흐흐 커피 한 잔과 함께 맛있게 냠냠~~ 같이 드실래요?하하하~미안~~이미 다 먹었는데^^ 2007. 5. 26. 두부 된장 국 + 김밥 + 새우 볶음 = 초간단 저녁 = 2007. 5. 26. 아가씨 괜찮아요? 다리 한번 늘씬하네요..21살 난 모델이 사진을 찍기위해 하와이한 해변에서 포즈를 취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바로 파도가 그녀를 집어 삼켰군요. 아가씨 괜찮아요? 2007. 5. 26. 날치알 비빔밥 + 제육 볶음 백반 > 가운데 두가지 색이 다 날치알!과장 쫌 해서 날치알이 반이다 맞죠? 반이죠?날치알 천국야~~ 비비니까 잘 안보이네..ㅋㅋ맛있다! > 밥 엄청 많습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먹고 싶으신가봐요?ㅋㅋ 2007. 5. 25. 치즈 롤 까스 + 해물 스파게티 오늘 비오고 천둥/번개치고 돌풍까지 분다고 했었는데...출근시 아무 일 없었는데...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고...이러다가 하루 종일 이러겠네...에이...ㅆ > 이거 꽤 맛있다고소하구... > 스파게티 고유한 냄시...안씻은 겨드랑이 냄시와 흡사하다고나 할까...ㅇㅇ 2007. 5. 24. 이전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46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