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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ETC

재수없던 날.

by Good Morning ^^ 200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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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

우리 집은 12층인데...

고민하다가 그 늦은 밤에 식구들을 불러내려 동네 설렁탕집을 갔다.

그 시간에 영업하는 음식점이 그 집뿐인것 같아서.

오랜만에 먹어보는 "모X내" 설렁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도 듬뿍 넣고 김치와 깍뚝이도 접시에 담아넣고 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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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맛이 예전에 먹어보앗던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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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설렁탕을 먹고 있었다. (맛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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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도 고치고 있다.
하는 수 없이 옆 동을 통하여 옥상으로 올라갔다.
사진 한장 찍어주고 우리 동 맨 꼭대기층을 통과하여 집으로 내려왔다.
 
우리 아파트가 낡아서 그렇다. 돈되면 새 집으로 이사라도 가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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