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도로스펫 소고기적채트릿 + 북어트릿 + 참치트릿 + 대구트릿 ]

춘향이가 간식을 [ 후코홀릭 후코이단 ] 만 하루에 3알씩 먹는게 아닙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진 순살오리고기를 건조기에서 건조시켜서 하루에 두세개씩 먹고, 때로는 소고기+당근 혹은 브로콜리를 갈아서 동그랑땡처럼 얇게 빚어 만들어 역시 건조시켜서 하루에 한두개씩도 먹고, 똥 잘 싸라고 장건강유산균스틱도 조석으로 한개씩 먹고,,,휴~~ 나는 먹는게 하나도 없는데 춘향이는,,,

것두 모자라서 이번엔 [ 마도로스펫 소고기적채트릿 + 북어트릿 : 31,000원 ] 을 무배로 아예 큰 포장으로 구매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조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사은품인듯 덤으로 뭔가 작은 두 봉지도 보입니다.

광고 문구가 마치 사람을 대상인듯 표현되어 있습니다. [ 급여 ] 라는 단어 역시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사용하네요.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않고 100% 원료만 그대로 건조시켜 만들었으며,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하지만,,, [ 마도로스 ] 란 표현은 [ Matroos 외항선선원 ] 이라는 네델란드어가 원조라는데,,, 이 [ 마도로스 ] 라는 표기는 일본식 ( マドロス ) 표기라고 하니,,, 시기도 시기니만큼 언젠가는 [ 매트루스 ] 정도의 표기로 바꾸어 주는게 어껄까 합니다. 

[ 마도로스펫 소고기적채트릿 90g : 16,000원 ] 입니다. 이건 이번에 첨 구입해보는 것인데, 춘향이가 야채를 별로 먹지않아서 이렇게 호주산 우둔살소고기에 적양배추라는 야채를 섞어 놓은 것은 어떨까 싶어서 구매한 것입니다. 소고기라면 죽고 못사는 넘이니까요.^^ 예상대로 좋아라하면서 잘 먹습니다. 다행이다~~

[ 마도로스펫 북어트릿 120g : 15,000원 ] 입니다. 이건 선상동결명태살 100% 랍니다. 이건 예전부터 먹여오던 것인데, 40g 포장에 7,000원에 구입했었습니다. 그러니, 대포장을 구매하면 6,000원 정도 절약됩니다. 이건 원래부터 잘 먹던 것이니 따로 검증이 필요없습니다.

 

[ 마도로스펫 소고기적채트릿 + 북어트릿 ] 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필요시 표기사항을 보려고 올려 두는 것입니다. 유효기간도 넉넉합니다.

[ 마도로스펫 참치트릿 + 대구트릿 ] 입니다. 덤으로 따라왔다기 보다는, 아마도 테스터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 대구트릿 ] 은 냄새가 [ 북어트릿 ] 과, 인간으로서는 구분이 잘 안갑니다. [ 참치트릿 ] 은 봉지를 열자마자, 윽~~ 비린내가 장난이 아닙니다. 역시나 [ 대구트릿 ] 은 잘 먹는데, [ 참치트릿 ] 은 냄새 딱 한번 맡아보고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 참치트릿 ] 은 동네 개들이나 줘 버립니다. 어라~ 동네 개들은 잘 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