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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사직동 풍림스페이스본 플레인 베이커리 plain bakery

by Good Morning ^^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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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이 다니는 헬스장 근처에 빵집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빵집이 대충 그렇듯이, 아마도 한 4~5년?
그 정도 영업을 해오지 않았나 싶은 곳인데,
빵이 은근히 평범하면서도 간결한 맛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법 애용하는 빵집들 중 하나인데,
이날도 어김없이 되돌아오는 길에 빵 몇 개를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

 

 

5,300원짜리 얼그레이 크림식빵 5,300원, 
코코넛 마카롱? 아몬드 마카롱? 모르겠네 ㅠㅠ
5,800원짜리 에그 샌드위치와 2,400원짜리 단팥빵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닙니다.~

 

 

집에 있던 채소와 과일 몇 개를 씻고 자릅니다.
요즘 대저 토마토가 상당히 맛이 좋은데
이제 벌써 끝물이라고 해서 좀 많이 사놨습니다.

 

 

내가 본시 샌드위치류를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저렇게 계란과 햄이 박혀있는
에그 샌드위치나 햄에그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다.

 

 

아마리카노와 달달한 라떼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어느 평범한 날 아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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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크림식빵은 두 식구뿐만 아니라 
춘향이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식빵 속에 달짝지근하고 몽글몽글한
얼그레이 크림이 들어있어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내가 원래 팥빵이나 단팥빵은 입에도 안 대는데,
플레인 단팥빵은 맛이 좋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뭔 특별한 맛은 아닐진대, 요상하게 맛있습니다.

 

 

먹다 보면 뭔가 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면 난 내가 좋아하는 피스타치오를 먹습니다.
마카다미아는 싫어하는데 피스타치오는 좋습니다.
물론, 견과류들 중 땅콩을 제일 좋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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