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시럽, 설탕시럽 1.5L + 범용시럽펌프 10ml 포함

일주일에 두세 번씩 주변 커피전문점에서
난 거의 아인슈페너만을 먹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 즐겨 먹는 아메리카노, 라테 등은
별로 입에 맞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몇 번은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시도도 해 보았지만,,, 그게 그리 쉬운 것이 
결코 아니라는 판단하에, 그 비싼 아인슈페너를
값싼 아메리카노로 대체해 보려는 생각입니다.

 

 

커피집에서 넣어주는 카페시럽이 좀 부족하여
궁리 끝에 카페시럽을 한 병 구입합니다.
마침, 시럽 펌프까지 세트로 파는 제품이 있어서,,,
미원, 청정원, 종가집 김치 등으로 유명한
대상의 제품입니다.

 

 

물론, 몇 가지 카페시럽, 슈가시럽, 설탕시럽 등등
비교를 해 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내가 원하는 좀 더 당도 높은 제품을 알아내기가
그리 쉽지가 않아서,,, 그냥 편리한 펌프 딸린,,,

 

 

대상 카페 시럽으로 낙찰을 본 것입니다.
용량은 1.5L이고, Green Sweet라는 청정원의
감미료 브랜드라고 하네요.~
100ml당 당류가 80g이라고 하니, 적당할 듯~

 

 

언제 만들었는지는 쓰여있지 않고,
사용기한이 대략 1년 반 정도되나 봅니다.
사실, 이런 카페 시럽은 가정용이 아니라
주로 영업용일 테니 유효기간은 충분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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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를 꺼내 보니,,, 엄청 깁니다.~^^
여지껏 보아왔던 펌프류들 중 제일 긴듯하네요.~

 

 

1회 펌프 용량이 10cc라고 쓰여 있습니다.
펌프 헤드만 보면, 일반 샴푸 펌프랑 비슷하네요.

 

 

샴푸 펌프하듯, 빙빙 돌려주니 저만해졌습니다.
그냥도 긴데, 훨 더 길어졌습니다. ㅎㅎㅎ

 

 

카페 시럽 뚜껑을 따고 난 후, 그 어깨도 빼주고,
펌프를 끼워주어도 넘치지는 않습니다. ㅋㅋ
잘 돌려 닫아 주고는, 언제나 써먹을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