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추석명절연휴가 모두 끝나고 일상에 복귀하려니, 특별한 이유도 없이 왤케 이리 마음이 내키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별 힘든 일이 기다리는것도 아닌데,,, 이래서,,, 연휴가 조금만 길면 좋기보다는 오히려 짜증이 날때가 왕왕 있습니다. 차라리 주중에 그냥 하루씩 한달 내내 나누어서 쉬는게 훨씬 좋겠구만,,,
어쨌든 때가 되면 밥은 먹어야지요. L의 의견에 따라 이날은 [ 복래찬합 ] 에서 도시락으로 한끼 먹으려고 합니다. [ 함박스테이크도시락 : 8,000원 ] 입니다. 보기보다는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건 지난번에도 먹어보았던 [ 돈까스도시락 : 7,000원 ] 입니다. 이날까지 먹어본 중 [ 복래찬합 ] 에서 가장 적절한 메뉴입니다. 맛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지난번에는 저 작은 전 두조각 대신 계란말이 한쪽이 들어 있었는데,,, 그런데 아스파라거스 갯수가 몇개 줄었네요?
[ 제육볶음도시락 : 6,000원 ] 입니다. 이것 역시 지난번에도 먹었었는데, 그때는 저 전대신 계란야채부침이 올라와 있었는데, 먹어보니 전은 별루네요.
이건 그냥 3인이 함께 먹으라고 준 기본 반찬이네요. 콩나물은 여전히 나왔구요, 저 햄양파볶음에는 호멜런천미트같은 맛과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것이 이번에 첨으로 먹어보는 [ 복래찬합 함박스테이크도시락 ] 인데,,, 고기가 부분부분 살짝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는것 빼고는 그냥 먹을만은 합니다. 물론, 콩나물국은 각각 다 나오구요, 고기 중간에 언뜻언뜻 보이는 건, 꺼내보니 양파 조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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