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연속 써브웨이샌드위치 ]

바로 전날 [ 써브웨이 샌드위치 이탈리안비엠티 ] 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고, 그 다음날까지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전전긍긍하다가, 급기야 연이여 [ 써브웨이 샌드위치 ] 를 먹기로 전격 결정하고는 메뉴 탐색을 하는데,,, 이래도 되나? 연속 이틀 같은 곳의 샌드위치를 ?

 

그렇지만, 머리 한쪽에서는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은 물론이려니와, 이미 메뉴까지도 섭렵하고 있었다는,,,ㅋㅋㅋ,,, 이번에는 먹을 장소가 다른 곳으로 이동이 되었으니 매장 위치 검색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 혹시 이곳 근처에 매장이 없으면 어떡하지? ) 하는 근심을 막 하려하는데,,, 해당 매장이 검색이 됩니다. ㅋㅋ

 

[ 스파이시이탈리안아보카도 : 6,700원 ] 입니다. [ 스파이시이탈리안 : 5,600원 ] 에 [ 아보카도 : 1,100원 ] 추가입니다. 빵은 허니오트, 치즈는 아메리칸치즈, 야채는 전부 그리고 소스는 마요네즈, 렌치드레싱 그리고 사우스웨스트입니다. 페포로니와 살라미가 각각 5장씩 깔려서 한입 씹으면 정말 그 맛이~~ ㅋㅋ

 

[ 터키베이컨 : 5,600원 ] 입니다. 빵은 플랫브래드, 소스는 사우스웨스트와 스위트어니언입니다. 터기 3장과 베이컨 2장에 달콤한 스위트어니언이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는 겨드랑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 에그마요 : 4,300원 ] 입니다. 이건 [ 써브웨이샌드위치 ] 의 대표급 맛입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계란과 마요네즈 맛이 아주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먹을때 수분이 충분해서 가장 목넘김이 편한 메뉴입니다.  물론 맛도 엄청 고소합니다. 오이빼고 빵은 플랫브레드고 소스는 스위트어니언 입니다. 이건 정말 맛이 최고입니다.

 

3인분에 저 가격이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짬뽕 한그릇도 최하 6,000원이니 말이죠 ^^ 어쨌든 3인이 아주 든든하게 각각 3등분해서 메뉴 3가지를 다 먹어보았습니다. 그냥 자연스레 올라오는 느낌으로 담백하게 맛진 순서를 매기자면, 1등 [ 에그마요 ] 2등 [ 터키베이컨 ] 그리고 3등은 안타깝게도 [ 스파이시이탈리안아보카도 ] 입니다. 결국, [ Simple is best. ] 가 이곳에서도 통하는 모양입니다.

 

이건 후식으로 먹은 [ 스타벅스 ] 음료들입니다. 신제품 [ 뉴그린티프라푸치노 ], [ 미드나이트모카프라푸치노 ] 그리고 [ 아이스쉐이큰패션탱고티레모네이드 ] 입니다. 아이고 시원해라~~~

 

이건 그날 저녁 혼자서 해 먹은 엄청 맛있는 [ 된장찌개 ] 와 [ 유정낙지 ] 입니다. 밥과 이것 두가지만해서 저녁을 엄청 많이 먹었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