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ithainer Air Fryer 가이타이너 에어프라이어 GT-E38AF 2.5L ]

평소에 [ 에어프라이어 ] 라는 물건이 정말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아니면 그냥 한두가지 튀김 요리에만 적절한지 궁금하던차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 Geithainer Air Fryer 가이타이너 에어프라이어 GT-E38AF 2.5L ] 가 입수되었습니다.

 

살짝 조사해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정상적인 가격은 아마도 20만원이 넘는 모양인데, 어느 쇼핑몰에서는 10만원 살짝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리퍼상품은 미개봉 상태인데도 6만원대에도 쉽게 구매할 수 있기는 합니다.

 

[ Geithainer Air Fryer 가이타이너 에어프라이어 GT-E38AF 2.5L ] 제품 소개를 잘 읽어보니, 에어플라이어는 일단 별도의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원재료 자체 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하여 뜨거운 공기순환방식을 통하여 음식물을 튀겨줍니다. 그러니, 지방분이 전혀 없는 음식물은 튀기지 못하겠습니다. 그럼, 구워지기는 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

 

[ Geithainer Air Fryer 가이타이너 에어프라이어 GT-E38AF 2.5L ] 제품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아래 부분에 음식물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크기는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능동작 부분이 아주 단순하네요. 온도레버와 시간레버 딱 두가지 있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닭너겟을 튀겨보기로 합니다. 그냥 냉동실에서 닭너겟을 꺼내어 튀김팬을 꺼내어 그 속에 있는 튀김용기에 넣고 최고온도인 200도씨에서 20분 정도 작동시켜주었습니다. 꺼내서 먹어보니 제법 잘 튀겨졌긴한데,,, 겉 모양이 약간 더 노릇노릇하면 보기가 더 좋듯해서 한 5분 정도 더 튀겨주었습니다.

 

제법 잘 튀겨지네요 ^^ 이미 1차 기름에 튀겨져 조리된 저런 음식을 다시 데워먹을때 싫으나 좋으나 대부분 다시 또 기름에 튀겨냅니다. 이럴때 좋겠네요. 더 이상의 기름없이 다시 튀겨낸다는 것이 좋은듯 합니다. 게다가 튀김팬 아래부분에 약간의 빠진 기름까지 자동으로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기름기를 줄일 수 있어서 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