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만세~~

남들보다 패스트푸드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1회용 도시락도 좋아하고, 피자나 햄버거 등등 남들은 건강에 좋지않다고 가능하면 피하려고 하는 음식을 특히 더 좋아라합니다. 왜냐면,,, 맛있으니까요~~

 

 

특히 좋아라하는 [ 파파존스피자 ] 입니다. 파파존스는 특히 한국인들 입맛으로는 살짝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는, 기름지고 진한 피자맛을 경험할 수 있는데, 감자나 고구마가 들어있는 피자는 가급적 피하고 육류가 주로 토핑된 피자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이날은 평소에 주로 먹는 [ 올미트피자 ] 나 [ 수퍼파파스피자 ] 아닌 아주 기본형인 [ 페퍼로니피자(L) : 23,500원 ] 을 16,450원에 30% 할인해서 먹습니다. 페페로니 자체의 맛이 아주 풍부해서 다른 토핑이 필요없는 아주 정통적인 피자입니다. 아주 맛나네요 ^^

 

 

이건 얼마전에 출시한 [ 뉴올리언스치킨버거 : 4,500원 ] 을 한단계 업글한 또 하나의 신제품 [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 : 5,700원 ] 입니다. 무려 1,200원이 업글되었습니다. 내용은, { 미국 남부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린 잠발라야 시즈닝이 더해진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패티에 [ BLT ], 즉 구워낸 베이컨 (Bacon)과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양상추 (Lettuce), 그리고 매일 매장에서 슬라이스하는 신선한 토마토 (Tomato)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이룬다 - 인용 } 입니다.

 

 

원래 치킨버거는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않는데, 이건 정말 먹어볼 만 합니다. 정말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패티가 맛이 끝내주네요~ 너무 커서 한 입 베어물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족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

 

 

이건 패스트푸드라기보다는,,, 음,,, 고전음식이라고나 할까요? 시장통에서 사온 [ 알탕 ] 이랑 [ 영양통닭 ] 입니다. 가끔 이런 전통적인 방식의 음식이 먹고싶어질때가 왕왕있습니다. 저 알탕은 얼큰하고 시원했고, 저 통닭은 기름기가 쏙 빠져서 고소하고 바삭하면서도 맛이 깔끔했습니다. 종종 사다 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