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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신제품 [ 도미노 브레이즈드포크 피자 ]

by Good Morning ^^ 201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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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 ] 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박보검과 송중기를 앞세운 TV광고에 보면 돼지고기 즉, [ 브레이즈드포크 ] 가 정말 삼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방금이라고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내릴것만 같네요 ^^

 

 

[ 도미노 브레이즈드포크 피자 ] 입니다. 여기서 [ 브레이즈드 ] 는 [ Braised ] 로 표기될텐데, 네이버 지식백과에 보면 뜻은 [ 식품을 뜨거운 기름에 약간 익힌 후 Braising Pan에 물이나 Stock을 넣고 뚜껑을 덮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직접 열()로 서서히 조리한다. 이때 식품의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국물을 계속하여 발라준다. ]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뜻인듯 합니다. 저 박보검 얼굴과 함께 새겨진 홀로그램 패키지는 매장당 400개로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ㅋㅋ

 

 

[ 도미노 브레이즈드포크 피자 ] 는 서서히 익혀 부드러운 맛과 육즙을 살린 브레이즈드포크에 그뤼에르멜팅치즈, 생 모차렐라치즈, 모차렐라치즈, 페터크림치즈, 브리치즈소스 등 5가지 프리미엄치즈를 올린 제품입니다.

 

 

세트로 먹으면 거의 동일한 가격에 화이트크림스파게티, 갈릭&허브윙스, 치즈볼로네즈스파게티, 크리스피오곡치킨과 콜라들 중 3가지를 더해서 총 4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첨에는 좀 흔들렸습니다.

 

 

도우도 곡물도우가 일반 도우보다 2,000원이 더 비쌉니다. 그런데,,, 2,000원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곡물 도우가 일반 도우보다 더 맛이 좋을까? 하는 부분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괜히 어설프게 곡물 도우로 했다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면,,, 신제품을 첫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에 일을 그르쳐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그냥 도우는 일반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도미노 브레이즈드포크 피자 : 32,900원/라지 ] 일반도우로 해서 주문을 진행하다보니, 앱으로 들어가면 모바일 할인이 좀 더 된다고 해서, PC 주문을 중단하고 모바일앱 주문을 진행하니 25% 할인 받아서 24,670원이 되었습니다.

 

 

받아보니 때가 때니만큼 탁상용 캘린더도 따라 왔습니다. 제품 포장지에는 정말 완전 먹음직스러운 [ 도미노 브레이즈드포크 피자 ] 가 그려져 있습니다. 박보검도 멋있구요 ^^

 

 

물론, 저 광고 사진과 동일한 모습의 제품을 기대했던건 정말 전혀 아닙니다. 그냥 맛만 제대로 있어주면 그만입니다. 모냥을 일단 그럴싸 하네요 ^^ 치즈를 녹여서 뿌린듯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브레이즈드포크가 좀 많이 적네요. 피자 한 조각에 들어있는 브레이즈드포크 양은 대략 찻숟가락으로 한개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니 먹다보면 치즈는 풍부한데 고기맛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기 양이 한 5배 정도 많았더라면 참 맛있는 피자가 되었을뻔 했습니다. 혹시 할인을 받아서 그만큼 재료가 덜 들어간건 아닌가 싶네요.

 

 

탁상용 캘린더는 매년 받던 그런 비슷한 스타일듯 합니다. 이번엔 뒷면에 정말 사용하면 유익할 쿠폰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매번 들쳐보고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들쳐볼껄 그랬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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