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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ETC

10/30 점심 및 저녁 메뉴

by Good Morning ^^ 200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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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척 이모네와 막내 처남네랑 남산 Hilton Hotel 이태리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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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이니 무려 9명이나 된다. (물론 아이들까지 포함)

정말 오랜만에 세휘를 만났다.

중학생때 보고 이제 보니 한 10년은 되었을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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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피자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건조하고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이태리 피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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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이 별거 없어보이지만 먹어보면 느낌이 조금 다르다.

피자X이나 도미X피자 등에 익숙한 우리 입맛엔 좀 색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어찌보면 "피자모레"에서 맛보았던 그맛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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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보니 또 배가 고파왔다.

갑자기 칼국수가 생각나서 연희동 손칼국수집에 갔다.

얼큰하게 다대기를 마이 풀었다. 넘 풀었나? 쌍스럽나?

좌우간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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