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피자 회사들은 왜 신제품들을 영~ 아니 내놓고 있는겁니까? 어떨때는 각 회사마다 앞다투어 이지가지로 신제품들을 내놓는 떄도 있었는데, 요즘은 통 이렇다 할만한 신제품다운 신제품이 통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은 피자헛에서 [ the 맛있는 피자 ] 를 먹어봅니다. 내용인즉슨, 피자 미디움을 2판 주문하면 한판에 12,900원하는 피자를 한판에 9,900원에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피자를 다 이렇게 준다는건 아니고,,, 몇가지 피자를 선정해서 그것만 그러하다고 합니다.
자~ 볼까요~ 2판 주문시 1판을 9,900원에 줄 수 있는 피자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이름인즉슨, [ 갈릭불고기 ], [ 크랩쉬림프 ], [ 포테이토소시지 ] 그리고 [ 치즈치즈 ] 이렇게 4가지네요.
이번에는 그 중 [ 갈릭불고기 ]와 [ 크랩쉬림프 ] 를 주문합니다. 생각같아서는 반반피자로해서 저 4가지 피자를 몽땅 맛보고 싶지만 그렇게 주문받아줄 리가 없으니,,, 더 이상의 욕심은 여기서 그만,,, ㅋㅋ
피자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미디엄 사이즈이니 그리 크지않은 상자가 2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달력 하나를 얹어서 왔습니다. 말도 안했는데,,, 아마도 피자집 할인쿠폰이 저 달력 안에 들어있을겁니다. 늘 그랬었으니까요 ^^
피자 두판의 모습입니다. 적당히 작은 두개의 피자가 보기 좋습니다. 아마도 저 메뉴들은 먹었던 경험이 없는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맛나베 보입니다 ^^
이건 [ 갈릭불고기 ] 입니다. 냄새가 좋습니다. 직화로 구은듯한 불냄새가 살짝 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이건 [ 크랩쉬림프 ] 입니다. 크랩은 간간이 눈에 띄는데 오히려 새우가 더 많아 보입니다.
먼저 [ 그랩쉬림프 ] 한 조각 먹고 다음에 [ 갈릭불고기 ] 한 조각을 먹는 방법으로 번갈아가면서 인당 4조각을 먹으니 배가 완전 부릅니다. 이거 아주 좋은데요 ^^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푸짐하고 그리고 맛도 띵호아~ 고 말이죠 ^^
역시 쿠폰이 들어있는 달력이었습니다. 한달 한달 한장씩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달력이지만, 벽걸이도 아니고 탁상용도 아닌 [ 마우스 패드겸용 달력 ] 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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