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메뉴

오늘 점심 메뉴는 밀레니엄 힐튼 "오랑제리" 뷔페.

 

일단 거꾸로 더운 음식부터 찹찹...

 

이곳 육회도 그런데로...그런데 배즙과 꿀이 좀 적은 듯.회는 조금 두꺼웠다.(두꺼우면 맛이 좀...)

 

물국수가 일품이었다.국물맛도 비리지 않으면서 깔끔했고.

 

후식인 수정과도 식사 중에 꿀꺽.얼음 가루와 함께 정말 시원.(두번 먹음.)

 

다시 육회와 초밥초밥이 냄새가 좀...생선이 좀 덜 싱싱한거 아닌가?

 

녹차 냉면처음 먹어보는 녹차냉면.맛있다. 국물까지 몽땅.

 

슈크림빵이 아주 고소했고포도가 물이 많고 달아서 좋았다.나머진 그냥 저냥.

 

마지막으로 버터를 듬뿍바른 빵 한조각과 커피.너무 많이 먹었나봐. 졸려...

 

개운하게 시원한 물로 입가심을 하니... 자 이제 집으로 갈까...하다가딸아이 학원에 내려주고는아내는 마사지받으러 나는 머리 자르러 직행. 오늘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