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핸들 { 이지턴 플러스 }

오래전에 파워핸들 { 이지턴 플러스 } 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여러가지 파워핸들 제품이 있었지만 대부분 제품들이 핸들에 장착시 유난히 돌출되어 장착되는 것이 싫어서 납작한 제품을 찾다가 우연히 이 제품을 발견했었는데,,,

 

 

이전 제품은 차량에 장착된 상태 그대로 차량 소유이전이 되는 바람에, 이번에 또 다시 동일 제품을 두번째로 재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구입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 정도 가격이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색상은 3가지가 있는데,,, 지난번에는 녹색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는 블루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배송비 포함 11,69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 핸들용 } 과 { 핸들커버용 } 이렇게 두가지가 판매되는데, 핸들커버를 따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냥 일반적인 { 핸들용 } 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2010년 버전에서 더 이상 업그레이드는 되지 않았군요. 광고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 있지만, 제품을 핸들에 장착시켜주는 부속품은 그닥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동봉된 부속품으로 장착이 된다치더라도 확실하게 핸들에 고정이 되려면 부속품 사용보다는 좀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제품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제품 본체가 들어있고, 그리고 고정용 부속품을 담고있는 작은 상자가 한개 들어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장착을 마치고 실제 운전에 사용하다보면 부속품이 그닥 필요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을 해체하면 초간단 제품 사양이 기재된 종이 한장만 나옵니다. 특허와 실용신안 번호가 기재되어있고, 장착은 반드시 핸들 T 자 부위에 하라고 씌어있습니다. 제조원은 { 이지턴 } 이며 연락처는 070-7124-2814 입니다.

 

 

본체는 이지턴 파워핸들과 장착용 부속품 1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착용 부속품은 저렇게 본체와 분리가능합니다. 장착시 본체를 적당한 위치에 대고 난 후, 부속품을 끼워서 결체를 하는 것이 장착하기에 쉽습니다.

 

 

이건 추가 부속품 상자입니다. 상자를 해체하면 저렇게 십자 형태로 전개됩니다. 추가 부속품의 용도와 사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추가 부속품은,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는 결체 클립이 짧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좀 긴 클립이 1쌍 그리고 핸들 T자 부위에 파워핸들이 밀작될 수 있게 받혀주는, 높이가 대 / 중 / 소 로 되어있는 고무패드입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핸들 구조가 저런식으로 되어있어, 핸들 T 자 부분에 이지턴을 결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속품을 모두 제거한 상태로 이지턴 본체만을 핸들에 끼우고, 일반 { 타이 } 로 그냥 묶습니다. 지난번 렉스턴2 차량에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장착했었습니다. 타이로 잘 묶어주기만 하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사용해 보니, 역시 참 편하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