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고 J가 손수 만들어 준, 정말 말 그대로 { 수제 버거 } 입니다. ㅋㅋ
저기 들어가는 패티도 고기를 사다가 일일히 다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ㅋㅋ
저기 들어가느 양파들도 직접 소스를 만들어서 졸였다고 합니다. 대단하군... 날 위해서 그리 하다니...
정말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계란후라이도 넣어 주었습니다.
고기도 두텁고 모냥새도 그럴싸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저 맛좋게 보이는 수제 버거를 아래 위로 싸고 있는 빵입니다. 빵이 햄버거용 빵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삭할 필요가 없는데,,, 빵이,,, 바삭합니다.ㅋㅋ
만든 본인은 성에 차지 않은듯이 보이지만,,, 먹어보니,,, 내가 여지껏 먹어본 제일 맛있었던 수제버거 맛에 최소한 80% 정도 근접합니다. 이러고 보니까 수제 버거도 별거 아니란 생각까지 듭니다. 하하하 ~~
다음 먹거리는 저녁시간대 세일하는 걸 사왔다는 { 광어회 + 연어회 : 10,000원 }
이건 { 활광어회 : 10,000원 }
아무리 생일이라도 김치없이는 섭섭하지요. 그래서, 오늘 음식과는 좀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꺼냈습니다. 김치 형제들...
요거 다들 아시죠? { 슈웹스 } ~~ TV에서 { 피어스 브로스난 Pierce Brosnan } 이 광고하는 음료입니다.
식사를 다 물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케익 절단식을 거행하려고 합니다. 안국동에 있는 { 아몬디에 Amandier } 케익을 사왔군요.
이름이 { 릴라 Lila } 군요. 첨 보는 케잌입니다.
이뿌게 생겼네요... ^^ 근데, 저기 가운데 막대기인지,,, 탯줄처럼 생긴건 머지? 씹어보니 무슨 나뭇가지같기도 하고...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초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예쁜 색 4개만 골라서 켰습니다.
저 황색 단추는 카라멜 시럽같은데,,, 달달한게 정말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다가 금박을 띄워놓으니까 이뿌기도 합니다.
이거 완전 내 타입 맛입니다. 달고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단, 상당히 단 편이라서 한번에 많이 먹기는 불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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