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터치 스마트 슬릭북 15-b106AU

 

최신의 윈도우8 이 기본으로 탑재된 15인치 터치 노트북 { HP 파빌리온 터치스마트 슬릭북 15-b106AU } 입니다.

 

 

택배로 받고 보니 생각보다 박스가 가로로 큽니다. 하지만 무게감은 그닥 생각보다 심하지 않습니다. 탄탄하고 새까만 종이 박스 가운데에 hp 로고만 딸랑 세겨져 있는 꼴이 마치 배트맨이 야간에 공중에 쏘아올린 배트 전광판 문양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배송박스를 열면 노트북용 쬐꼬만 { 백제 마우스 } 한개랑, 직물로 된 초간단 { 노트케이스 } 저 로고 위에 조용히 올라 앉아 있습니다. 노트케이스에 15인치라고 써 있네요^^

 

 

박스를 배송 상자에서 꺼내 보았습니다. 박스 전면에 딸랑 로고 한개만 있더니, 박수 뒷면에는 뭐라뭐라 스티커가 살짝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취급주의, 재활용, AMD CPU 에 대한 로고 스티커였군요.

 

 

박스 옆면입니다. 스펙과 포장에 대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초간단 물건들이 들어 있습니다. 설치 지침도 펼쳐보니 역시 초간단... 요즘은 모든 IT 기기들이 저런 심플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설명서라는게 들어있지 않은게 일반적이군요.

 

 

부품이라고는 얇고 조그맣고 기다란 배터리 한개랑 전원 어댑터가 다 입니다.

 

 

본체에는 늘 그렇듯이 온통 끈적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본체 색상은 완전 까만색입니다. 생각보다 가로로 좀 큽니다. 그리고, 무게도 절대 가볍지는 않습니다.

 

 

일반 노트북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자판 형태가 거의 데스크탑입니다. 자판 오른쪽 편에 숫자키패드도 있고 Shift 키 밑에 화살표 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키 갯수는 거의 데스크탑입니다. 그리고, 스피커는 알텍렌싱입니다. 좋습니다 ^^

 

 

이 모델은 ODD가 없습니다. 따라서 CD나 DVD 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USB를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USB 메모리 카드가 워낙 대용량이 싸게 나오니 최초 설치시 빼고는 사실 ODD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터치스크린이라 신기합니다. 이건, 커다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합쳐 놓은것 같습니다. 화면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앱스토어도 있고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그러다가 컴퓨터 업무도 할 수 있습니다.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