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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

by Good Morning ^^ 201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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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방문했었던 베트남식 쌀국수 전문점 < 하노이의 아침 > 연희점에 또 왔습니다. 이 날은 B 입국 환영식 정도로 설명해 두겠습니다. 총 5인이 참석했는데 각각 한두개씩 음식을 주문하고 마지막에는 역시 쌀국수류로 마무리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먼저 < 짜조 > 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춘권이 왜 5개밖에 안나왔나요? 6개가 맞는건데... 오늘은 춘권이 좀 찌질합니다. 원래 탱탱해야 하는데,,, 쭈글쭈글합니다. .....

 

 

< 파인 볶음밥 > 입니다. 어랍쇼? 이건 왜 양이 적어 보이지요? 내가 눈이 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맛은 역시 참 좋군요 ^^

 

 

오늘은 < 볶음 국수 > 도 먹어봅니다. 이것도 예전보다 양이 좀 줄은 것 같은데... 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뭔가 주다가 만듯한... 저거 혼자서 하나 먹으면 배고프지 않을까요? 그러나, 맛은 역시 좋습니다..ㅋㅋ

 

 

오늘 첨 먹어보는 음식도 있습니다. < 매운 해물 볶음밥 > 입니다. 이것도 제법 맛있습니다. 약간 칼칼하긴한데,,, 그렇다고 맵다고 말하기는 좀 모자랍니다. 다음 번엔 저거 하나 제대로 다시 먹어봐야 겠습니다.

 

 

자~ 이제는 < 차돌 양지 쌀국수 > 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사진은 한 그릇을 둘로 나누어 놓은 것이라 양이 적어 보이는 겁니다. 이제, 쌀국수가 식상해지기 시작합니다.

 

 

이거 오늘 아주 대박입니다. < 라사톰 > 이라는 쌀국수인데, 레몬그라스와 라임잎으로 향을 낸거라는데,,, 특유의 향이 강합니다. 물어보니 코코넛 줄기가 들어가서 국물 색깔이 저리 뿌옇답니다. 하여간 맛이 독특합니다. 그런데,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맛이 일반적이지 않으며, 향이 강해서 함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쌀국수는 아니고, 그저 매니아층에서 먹을 법 합니다. 요건 내겐 첨이자 마지막 쌀국수가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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