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출시된 롯데리아의 < 고기맛이 살아있는 신제품 랏츠(Lotz) 버거 > 입니다.
[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랏츠버거’는 ‘롯데리아(Lo)’와 ‘풍부한(lots)’의 합성어로, 115g의 두툼한 소고기 패티를 통해 햄버거의 식감을 강조한 정통 비프(Beef)버거라 할 수 있다. 가격은 단품이 4000원, 세트는 5700원. - 세계일보 기사 중 인용 ]
제대로 두툼한 궁극의 비프버거 탄생이라고 합니다. 세트 메뉴가 5,700원입니다. 가격이 완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11월 5일 롯데리아에서 온 메일 속에 저기 저 가을&팩(불고기버거 + 새우버거 + 양념감자 + 레몬에이드 + 콜라)를 2,900원 할인된 가격인 \8,000에 구매하면 11월 22일 발매할 < 고기맛이 살아있는 신제품 버거 > 1+1 쿠폰 1매를 준다는 말에 낼름 사먹었드랬습니다 (참조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970 )
그 쿠폰을 내밀고 사온 롯데리아 고기맛이 살아있는 신제품 랏츠(Lotz) 버거 입니다. 한세트 구매하니 랏츠버거 한개를 덤으로 주었습니다. 으째, 좀 적은것 같아서,,, 신라면 컵라면도 두개 꺼내고 야채랑 김치도 좀 꺼내봤습니다.
방금 사온 건데,,, 음,,,랏츠패티가 좀 버썩 말랐네요? 그리고 저건 뭐져? 패티위에 흰 붓으로 한번 칠해 놓은건? 빵위에도 한번 살짝 칠해 놓았네요?
설마 저것이 4인치 번스 위에 올려 놓았다는 화이트소스와 슬라이스오니언?
설마 ~~~ 쬐만한 오니언 조각이 3갠가 ? 잘 안보이네요 ...
하여간 우찌 된건진 잘 모르겠지만,,, 너무 섭섭하고 밍숭해서 냉장고에 있던 마요네즈를 꺼내서 좀 짜서 얹어주었습니다.
이제 랏츠패티 아래를 펴 보았습니다. 음... 상황은 좀체로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군요. P.치즈 + 레터스 + 사우즌소스란 저게 다 인가보죠?
어쨰 송중기 옆에 있는 랏츠버거랑은 차이가 좀 많이 나는군요. 이거야 원...
오늘은 그나마 저거 한개 더 얻어왔으니 다행입니다. 담에 한개 덤도 없이 저 세트 메뉴를 5,700원 주고 먹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너무들 하는군요 ㅠㅠ... (으째 뒤통수 맞은 느낌은 가시지가 않습니다 )
그나마 이 야채랑 소스랑 신라면 컵라면이 있어서 살짝 위로는 됐습니다^^
이걸로 진정 << 글로벌 시장을 겨냥 >> 할 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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