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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치 모니터 신화 SH-HR230LED 구입기

by Good Morning ^^ 201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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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달, 그러니까 4개월 전에 구매한 디지털존 용산지점 디존아이 i320Fipst 32인치 FULL HD LCD TV 겸용 모니터 를 이제 23인치 모니터 신화 SH-HR230LED 모델로 교체할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32인치 모니터는 분명히 분명히 탁상용 모니터는 절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아주 특스한 용도로 사용할 경우는 예외겠지만,,, 4개월 사용한 소감은 분명합니다. 일단 모니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보기엔 아주 편합니다. 하지만, 1.920 x 1,080 해상도의 32인치 화면을 책상에 올려놓고 보자니 첫째, 너무 크고 밝습니다. 그리고 화면 전체를 모두 골고루 쳐다 보려니 고개를 이리저리 마구 돌려야 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처음 계획한 대로, 32인치를 23인치 2대로 교체합니다. 금주 안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장만이 되면 그간 사용하던 노트북은 그곳에서 퇴출입니다.

결국, 노트북 + 32인치 모니터 ==> 데스크탑 + 23인치 듀얼 모니터로 시스템 교체작업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교체작업에 투입될 23인치 모니터 신화 SH-HR230LED 입니다.

이모니터의 장점은 저렴한 가겨과 특이한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나머지는 고만고만한 사양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 가격대비 나옹 수 있는 사양이 다양할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좀 아쉬운 점은 구성물에 D-SUB RGB 케이블은 포함되지만 DVI-D Single 케이블은 없다는 점입니다. 차라리 가격차가 그다지 심하지 않다면 DVI 케이블로 주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거의 대부분 DVI 단자 사용하지 않나요?

 

저 신화 오딧세이 SH-HR230 LED를 2대 주문해야 합니다. 해상도는 현재 사용하던 것과 동일하면서 크기만 32 -> 23인치로 줄어드는 겁니다. 응답속도가 2ms라는데,,, 보통 5~8ms 이던데,,, 밀리세컨드를 감지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쉽지는 않을걸...


저 신화 제품 주문하는데 무지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오픈마켓, 다나와 그리고 어바웃을 타고 제품을 검색해 들어가면 번번히 저 < 라온 RAON R2300 > 이 등장합니다. 결국 신화 모니터로 낚시질을 해서 저 라온 모니터를 팔아먹겠다 이겁니다. 그러고 보니, 가격대비 신화 모니터가 나름 인기가 있나 봅니다. 주문할 경우 아주 잘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저 라온 모니터를 클릭하게되면 큰일나니까요 ^^


라온 RAON R2300이라는 건 저렇게 생겼습니다. 왜 하필 신화 SH-R2300LED를 검색하면 검색은 잘 되는데 최종적으로 저 엉뚱한 모니터가 선택이되고,,, 어떤 사이트에서는 아주 구석탱이에다가 이렇게 써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 배송은 R2300 으로 합니다 " 이런 미친 경우도 있습니까? 거의 사기입니다 사기 !

동일한 < 신화 SH-HR-230LED > 로 2대 구입했습니다. 제품에 오딧세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습니다. 저기 초록색 무결점 스티커가 있습니다. 무결점 스티커 한개당 \8,000 씩 물었습니다. 그리고 저가형에대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해서 그런진 몰라도 묶음 배송은 해 주지만 배송료를 개당 \2,500 씩 2대를 다 받습니다. 이런데서 마진을 좀 보상하겠군요.


요건 지마켓에서 별도로 구매한 DVI-D 싱글 케이블입니다. 1개에 \3,400 인데 2개에 배송료가 \2,500 붙으니 \9,300이 되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네 ~~

 

박스를 개봉하니 예상한대로 저 아무짝에도 쓰지 못할 여러장의 쿠폰들이 예외없이 들어 있군요. 1.2미터면 충분할것 같아서 제일 기본 길이로 구매했습니다. 이거 구입하는데도 신화에 전화걸어보구,,, 왜냐면, DVI 케이블도 종류가 많아서,,, DVI-D 싱글/듀얼, DVI-I 싱글/듀얼, DVI-A 까지 총 5 종류였는데,,, 저기 보이는 저 형태인 DVI-D 싱글이 가장 기본형이라네요. 물론, 30인치 정도 넘어가서 고해상이 되면 싱글이 아닌 듀얼이 되어야 한답니다.


좌우간, 이게 모니터 부속품입니다. 다른건 다 본것들인데 저 맨 아래 무슨 면도기같기도 하고, 건물 바닥에 붙어있는 껌떼는 도구처럼 생긴 저것이 바로 모니터 받침 젠더입니다. 바로 저것 때문에 모니터를 받침대에 고정시키지않고 탁상에 바로 올려 놓을 수 있는 겁니다.


자~ 개봉합니다. 좀 특이하게 스치로폼이 위아래로 잘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첨 느낀건,,, 정말 가볍다는 점입니다. 약간 과장해서, 두 손가락으로도 집겠습니다.


모니터 네 구탱이들입니다. 오딧세이, HR230LED, 에너지절약 / LED / DCR / 4:3
저 DCR 이란 동적명암비라는건데,,,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군요. 어두운 것은 더욱 어둡게 그리고 밝은 것은 더욱 밝게 표현해주는 기능이라는군요.


이렇게 보면 무슨 테블렛 피씨나 갤탭 혹은 그런것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보호비닐을 떼고 보니 아주 깔끔합니다. 요즘은 저가 모니터라고 무조건 무시하면 안됩니다. 공부 좀 해서 잘만 고르면 심하면 반가격에 쓸만한 모니터를 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전 신화 로고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 이 모델의 특징은 모니터 받침대 없이 탁상에 모니터를 직접 올려 놓기 위해 저렇게 미끄럼 방지용 패킹이 모니터 아래 부분에 붙어 있습니다.


나 이번엔 모니터 뒷면입니다. 다른 모니터와 다르게 생겼지요? 뒷면이 완전 깔끔합니다. 열배출 구멍이 없습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저 아래 구멍들은 스피커 구멍입니다. 저렇게 깔끔한 대신 벽걸이용 VESA 구격 구멍들은 당연히 없습니다. 물론, 겨우 23인치를 벽걸이 할 일도 없겠지요? 뒷면이 아주 더할나위없이 깔끔합니다.


뒷면에는 TFT-LCD 모니터라고 써있습니다. 그러니까, LED형 TFT-LCD 모니터라고 볼 수 있나요?


DVI 단자는 언뜻 보면 DVI-I 듀얼 케이블을 구매해야할 것 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신화에 문의를 해보니, DVI-D 싱글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저기 DC 12V 단자는 막혀 있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AV IN 단자가 있고, 미끄럼 방지 패킹이 양쪽 스피커 아래 부분에 붙어 있습니다.


이곳이 모니터 받침대를 꼽아주는 부분입니다. 저 주걱이 아까 봤던 젠더구요.


모니터 받침대 아래부분을 보면 저렇게 걸림장치가 있습니다. 저 젠더를 꼽고 저 스위치를 돌리면 잠금/풀림 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어짜피 난 저 받침대 사용하지 않으려고 이 모델을 구입한 것이지 일단 꼽아만 보고 사용하지는 않을겁니다. 저 젠더 덕분에 틸트가 90도 이상 가능한 것입니다.


젠더만 사용하여 모니터를 사용하면 저런 형태가 됩니다. 아주 책상 바닥에 세워놓는 탁상용 시계와도 같은 형태입니다. 저렇게 사용할겁니다.


이 무결점 모니터의 가격은 11번가에서 각 \144,000, 묶음 배송은 가능하지만 배송료는 각각 다 받아서, 2대 배송료 각 \2,500 씩 \5,000 포함해서 총 \293,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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