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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신제품 < 치킨 블러썸 > 피자를 주문하면 < 치킨 스트립 > 과 코카콜라 1.25리터가 무료입니다. 이름하야, << 파파존스 치킨 페스티발 >>. \ 10,300 할인된 가격에 먹는 셈입니다. 신제품이고 해서,,, 한번은 먹어봐야겠기에 오늘 먹었습니다. 당빠, 기타 등등의 중복할인은 일체 불가하니 굳이 인터넷으로 로그인하여 진행할 것도 없고 그냥 맘 편하게 전화 붙들고 입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우유와 치즈가 어우러진 파자라네요^^ 아시아고 페퍼소스는 또 먼가요? 로즈마리 치킨 토핑? 인터넷 홈피에 있는 동일 제품의 사진이 서로 다릅니다. 실제는 저 위 사진하고 많이 닮았습니다.
피자 배달 상자 위에 치킨 스트립 상자가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저 애기 설사똥간은건,,, <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 3 > 이랍니다.
피자가 좀 썰렁하게 생겼습니다. 토핑 중 저 치킨 조각과 햄을 제외하면 사실 토핑이랄것도 없을 것 같군요. 먹어보니 아시아고 페퍼소스 ( 우유 + 아시아고 치즈 ) 가 전혀 개취하고는 별도입니다. 내가 파파존스에서 먹어본 피자 중 가장 할 말이 적은 피자군요.
피자가 맛이 없다는 말을 결코 아닙니다. 단지, 내 개인적인 맛 취향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왠만한 피자의 경우, 일단 한 입 베어물면 그 피자에 대한 느낌이 술술 나오는 편입니다. 허나, 이 피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 입 입에는 물었는데,,, 헝~~ 표현할 말이 생각이 나질 않는겁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하고 고민을 좀 했었는데, 끝내 설명을 못하고야 말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이 없지는 않지만 이 피자 맛의 컨셉인 < 부드러움 > 이 나에게는 전혀 어필되지 못했고, 앞으로 다시 주문하는 경우는 아마도 거의 희박할것이다라고 보면 틀림은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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