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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당시 급하게 구입했던 노트북 HP 컴팩 파빌리온 dv6537tx 에서 최근들어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를 말로 표현하기가 좀 그런데,,, " 다다다다다다 ", " 두다두다두다두다 ", "드드드드드드 ", "끄다다다다다 " 등등 소리가 일정치 않으며 발생 주기도 일정치않고, 어떨때는 한달 가까이 아무 소리도 내지 않다가 최근들어 다시 소리를 내는데, 오늘은 소리 상태가 너무 심각하며, 주위 사람들이 노트북이 왜 그런 신기한 소리를 내느냐며 웃기까지 합니다. 고장났을까봐 그게 절 가슴이 졸여오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이 녀석 올해까지는 좀 버텨주어야 할텐데...
하는 수 없이 오늘은 노트북 뒷판을 뜯을 요량으로 드라이버를 찾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오늘은 노트북 뒷판을 뜯을 요량으로 드라이버를 찾았습니다.
우선 소리가 나는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노트북 하단 하드디스크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도시바 하드를 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기 저 얇은 플라스틱 필름이 찢어져 있습니다.
분명이 내가 찢은건 아닙니다. 순간 아항~~ 저 찢어진 플라스틱 필름이 팬이 불어대는 바람에 휘날리는 소리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면서, 또 다시 아항~~ 저거 정도라면 쉽게 소리를 잠재울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쾌거를 울리며 좋아라 했습니다.
찢어진 부분을 살짝 들춰보니,,, 뭐 별거 아닙니다. 그 내부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찢어진 부분을 다시 한번 자세히 볼까요?
가뿐한 마음으로 스카치테이프를 꺼내어 정성스럽게 발라 줍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부분엔 테이프가 묻지않게 피해서 잘 붙혔습니다.
하드디스크와 본체의 연결 단자가 있는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서 붙혀 주었습니다.
저렇게 공들여서 붙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뚜껑을 닫고 다시 전원케이블등을 연결하고, 당연히 소리가 안 날줄알고 까불면서 전원을 켰습니다.
두둥 ~~~~
헐 ~~~
또 소리가 납니다. 으하하하핫 ~~~~ 이게 뭐냐 ~
다시 전원케이블 등을 다 제거하고 노트북을 뒤집은 채로 전원을 켜 보았더니, 하드디스크쪽이 아니라 팬쪽에서 나는것 같습니다. 어랍쇼 ~~ 왠 놈의 나사가 노트북 뒷면에 이리도 많습니까? 메모리 덥게를 열면 그곳에도 나사가 있고 배터리를 빼내도 또 나사가 있고, 거의 20개 쯤으로 되 보이는 나사를 모두 푼 상태에서 뒷판을 들어내려고 했는데,,,,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생각해 보니, 노트북 뒷판을 본체에서 분리해 낸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잘못 해체했다가는 십중 팔구가 아닌, 십중 십 재조립조차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풀었던 나사를 모두 다시 조이고 수리를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일이 이 정도 되니 자연스럽게 소리에 대한 짜증이 스물스물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만만하게 봤던 수리에 대하여 내가 한방 제대로 먹은거지요^^ 그러다 보니, 결국 소리 앞에 무릎을 꿇은거구요 ^^
오후쯤 되니, 다시 혼자서 소리를 멈추네요. 휴 ~~ 다행이다...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결과는 ???
아래 링크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602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뚜껑을 닫고 다시 전원케이블등을 연결하고, 당연히 소리가 안 날줄알고 까불면서 전원을 켰습니다.
두둥 ~~~~
헐 ~~~
또 소리가 납니다. 으하하하핫 ~~~~ 이게 뭐냐 ~
다시 전원케이블 등을 다 제거하고 노트북을 뒤집은 채로 전원을 켜 보았더니, 하드디스크쪽이 아니라 팬쪽에서 나는것 같습니다. 어랍쇼 ~~ 왠 놈의 나사가 노트북 뒷면에 이리도 많습니까? 메모리 덥게를 열면 그곳에도 나사가 있고 배터리를 빼내도 또 나사가 있고, 거의 20개 쯤으로 되 보이는 나사를 모두 푼 상태에서 뒷판을 들어내려고 했는데,,,,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생각해 보니, 노트북 뒷판을 본체에서 분리해 낸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잘못 해체했다가는 십중 팔구가 아닌, 십중 십 재조립조차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풀었던 나사를 모두 다시 조이고 수리를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일이 이 정도 되니 자연스럽게 소리에 대한 짜증이 스물스물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만만하게 봤던 수리에 대하여 내가 한방 제대로 먹은거지요^^ 그러다 보니, 결국 소리 앞에 무릎을 꿇은거구요 ^^
오후쯤 되니, 다시 혼자서 소리를 멈추네요. 휴 ~~ 다행이다...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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