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도시락

< 수미도시락 > 이라는 곳이 3월달에 Open했다고 어제 전단지 주고 가길래 오늘 주문해 보았습니다. 반찬은 7찬에, 샐러드와 딸기 반쪽까지... 새로운 식기에 밥도 많이 주고...이래서 머 남겠습니까? 이건 < 모듬 도시락 : \5,000 > 입니다. 돈까스와 제육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제육을 돈까스와 좀 분리해서 담았더라면...

이건 보시다시피 < 돈까스 도시락 : \5,000 > 입니다. 바램이 있다면... 밥에 검은 깨 모양으로라도 조금 뿌려주는 센스가 있었더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리고 가운데 돈까스 비슷한건 갈치를 빵가루 씌워 튀긴건데... 다음번엔 중새우 한마리를 대신 튀겨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보는 생각이....

이건 내가 먹은 도시락인데... 3월에 오픈했는데도 그릇이 아직도 다 너무 깨끗해서 먹는 기분이 한결 깔쌈합니다.  \5,000 짜리 치고는 이 동네 레벨로 비교하면 \6~7,000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이래서 얼마 남나요? 앞으로도 쭈~욱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 낙지볶음 도시락 : \5,000 > 내가 싫어하는 양파가 많이 들어있네요... 반찬으로 계란말이, 콩자반도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딸기 반쪽 다음에는 후르츠 칵테일을...

국이라고 개별적으로 한개씩 주는데 오늘은 일본 오뎅 국물이라고 합니다. 국물을 보온병에 담아 주니 식지않아서 좋습니다.~~~

이거 투자비 많이 들었겠습니다^^ 이 집 잘되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좀 시켜 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