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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엄마가 차려준 밥상 ^^

by Good Morning ^^ 200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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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우리집에 다녀가신지 이주일만에 이번엔 우리 식구가 부모님댁엘 갔습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갔습니다. 굳이 이유가 있다면 석탄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공휴일도 많고 해서....남들은 부모님 뵈러 지방으로 내려들 간다는데...우린 내려갈꺼 까지도 없고...그냥 가 보면 되서...

덕분에 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우리 엄마 음식은 정말 맛이 있습니다. 내가 평생 먹고 자라서 그런지 내 입에 안성맞춤입니다. 오늘도 역시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이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올라왔군요. 이 콩나물 잔 뿌리를 다 떼어내려면 얼마나 귀찮을까?  엄마는 항상 콩나물 잔 뿌리를 다 잘라내십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항상 고집대로 하십니다. 보기야 좋지만...얼마나 귀찮으실텐데...


L이 즉석에서 채를 내어 부쳤다는 감자전도 보이고... 사촌이 만들었다는 양갱(?) 비슷하게 생긴 먹거리도 김 옆에 보이는군요. 난 양갱류는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맛을 보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담소를 즐기며 잠시 놀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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